베트남 & 세계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베트남-뉴질랜드 기업 라운드테이블 참석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 중인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양국 기업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과학기술, 혁신, 녹색 전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강조했다. 양국은 아세안과 태평양 지역을 잇는 상호 교두보 역할을 다짐하며 다방면의 경제 협력 문건을 교환했다.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베트남-뉴질랜드 기업 라운드테이블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통녓 - 베트남통신사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8월 12일~14일) 중인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8월 13일 오전, 베트남-뉴질랜드 기업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과 뉴질랜드 기업들은 기술, 항공, 시장 연계 및 혁신, 협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창출, 신흥 시장 개척 등의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양국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토대이다. 토드 맥클레이(Todd McClay) 뉴질랜드 무역투자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의 신속한 경제 전환은 국제 협력과 투자에 있어 새로운 기회의 창을 열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성장은 단순한 무역과 제조 활동을 넘어 혁신, 기술, 숙련도, 연구 및 생산 활동을 통해 더욱 촉진될 것입니다. 뉴질랜드는 바로 이러한 분야에서 베트남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뉴질랜드 기업 라운드테이블에서 참석하는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대표단의 모습. 사진: 통녓 - 베트남통신사

양국의 경제 발전 목표와 관련하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과학, 기술, 혁신 및 녹색 전환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해 나가자기를 바랍니다. 베트남은 과학,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및 고급 인적 자원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성장 모델을 강력하게 혁신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기업들이 베트남을 단순한 소비 시장이 아닌, 동남아시아 내 연구, 제품 개발, 생산 및 혁신의 핵심 파트너로 인식해 주기를 바랍니다. 베트남은 뉴질랜드 기업들이 아세안(ASEAN)으로 진출하기 위한 관문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뉴질랜드 역시 베트남 기업들이 태평양 지역의 고부가가치 가치사슬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날 포럼에서 베트남과 뉴질랜드는 베트남 재정부 장관과 뉴질랜드 무역투자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양국 간 다수의 협력 문건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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