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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이닌성, 전사자 묘 1만 5,300여 기에서 DNA 시료 채취 완료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이 신원 미확인 전사자 묘 1만 8,593기를 대상으로 한 DNA 시료 채취 작전을 마무리했다.
  떠이닌성 떤비엔현 읍·면 군지휘부 간부와 전사들이 전사자 유해의 신원 확인, 고향 및 가족 품으로의 귀환에 기여하기 위해 유해 검체 채취 과정의 각 단계를 신중하게 수행하고 있다. 사진: 지앙 프엉 - 베트남통신사

8월 22일 오전, 베트남 남부 캄보디아 접경 지방인 떠이닌(Tây Ninh)성 전사자 유해 수색 및 신원 확인 지도부(일명 515 지도부)는 이 지방 내 18개 전체 열사 묘지에 있는 묘 1만 8,593기에서 시료 채취를 마쳐 DNA 신원 확인을 위한 유해 시료 채취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4일부터 오늘까지 77일 밤낮에 걸쳐 떠이닌성 각 부서·기관·단체·부대가 신원 미확인 전사자 묘 1만 8,593기를 발굴해 시료를 채취했다. 그 결과, 성 전체에서 1만 5,336기가 시료 채취 기준을 충족해 DNA 시료를 확보했다.

아울러, 각 전쟁 시기에 캄보디아에서 전사한 베트남 의용군과 전문가 요원의 유해를 발굴·봉환하는 작업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이는 열사 영웅들에 대한 베트남 당·국가·군의 관심을 보여 주는 것으로, 전사자 유가족의 염원에 부응하는 조치이기도 하다. 다음 단계에서는 떠이닌성 유해발굴대(K70)가 제7군구의 지원을 받아 K71대·K73대와 협력해 캄보디아 8개 성에서 현지 조사·수색·수습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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