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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탐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경찰관 3명의 장례식

베트남 공안부는 1월 16일 하노이 쩐타이동거리 5번지에 위치한 국립장례식장에서 동탐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경찰관 3명의 장례식을 진행하였다. 동탐 사건은 9일 오전 국방부 일부 부대와 유능부대가 계획대로 미에우몬(Mieu Mon)공항 주변에 보호벽을 쌓고 있는 동탐읍에서 발생했다. 공안부에 따르면 수류탄과 화염병 등 무기로 무장한 폭도들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공격했다가 경찰관 3명을 살인하게 됐다.

사망자는 공안부 기동경찰고사령부의 하노이 기동경찰연대 부소장 응웬후이팅(Nguyễn Huy Thịnh) 중령이다. 하노이 기동경찰연대 소속의 쯔엉득황꾸언(Dương Đức Hoàng Quân,1992년생)소위, 하노이 경찰 소방 및 구조팀의 팜공휘(Phạm Công Huy,1993년생) 중위이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 쯔엉화빙(Trương Hòa Bình)상임부총리, 쯔엉티마이(Trương Thị Mai)중앙인민대중동원위원회 위원장, 응웬반빙(Nguyễn Văn Bình)중앙경제위원회 위원장, 쩐타잉먼(Trần Thanh Mẫn)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 등 베트남 공산당 및 정부의 주요인사가 직접 조문하였다.  

응웬티김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도 장례식에 화환을 보내 조문하였다. 

공안부측을 대표하여 공안부장관인 도럼(Tô Lâm)장관 및 공안부 부처, 각 지방의 공안 등의 대표단들도 조문하였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장례식장에서 경찰관 세 사람은 사회와 국가를 위해 국가 안보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용감한 장교라고 썼다.

장례식은 오전 7시30분에 시작하며 추도식은 12시30분에 진행됐다./.

베트남국영통신(VNA/TTXVN)/베트남픽토리알(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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