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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나이시, 국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2026~2027학년도 새 학기를 앞두고 동나이(Đồng Nai)시 국경지역 각 지역의 교육 인프라가 점차 완비되고 있다. 동나이시 교육훈련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동나이시는 국경지역 학교 건립 사업에 5,520억 동(약 2,114만 달러)을 투입했으며, 현재까지 7개 학교 시설이 완공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다.
책을 즐거 읽고 있는 동나이(Đồng Nai)학생의 모습. 사진: 레쑤언(Lê Xuân)-베트남통신사

동나이시 떤띠엔(Tân Tiến)면 록안(Lộc An) 초·중학교의 즈엉 반 탕(Dương Văn Thắng) 교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학교에서는 현재 학생들을 위한 급식실과 숙소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급식실에는 이미 주방과 식탁이 마련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설비도 갖춰져 있습니다.”

국경지역 학교에 기숙형 교육 모델을 도입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전에는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멀어 학부모들이 자녀를 등하교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 식사하고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면서, 부모들도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됐다.

부자멉(Bù Gia Mập)면 닥아(Đắk Á) 마을에 거주하는 디에우 리(Điểu Lý) 씨는 손자가 학교에서 기숙형 교육을 받게 된 것을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제 학교에서 반일제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이 오후가 되어서야 아이를 데리러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당과 정부,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는 덕분에 산간벽지와 외딴 지역에 사는 학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나이시의 국경지역 8개 지역은 록타인(Lộc Thạnh), 록떤(Lộc Tấn), 록타인(Lộc Thành), 떤띠엔(Tân Tiến),, 티엔흥(Thiện Hưng), 흥프억(Hưng Phước), 닥어(Đắc Ơ), 부자멉(Bù Gia Mập)으로, 총면적은 1,343㎢ 이상, 인구는 14만 5,700명 이상이다. 이 가운데 소수민족 주민이 전체 인구의 2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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