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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 하노이 도착…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 돌입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16년 만에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여 양국 간 경제, 무역, 첨단 기술 및 민간 교류 등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공화국 총리가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의 초청으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10월 25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은 투스크 총리가 2010년 폴란드 총리 자격으로 처음 베트남을 찾은 이후 16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하노이에 도착하기 전, 투스크 총리는 중부 대도시 다낭(Đà Nẵng)에 들러 10월 23일부터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하 호앙 하이(Hà Hoàng Hải) 주폴란드 베트남 대사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실질적인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고, 시장 접근 조건을 개선하며, 양국 상품에 대한 무역 장벽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 녹색 에너지, 양자 기술, 고급 인력 양성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요안나 스코체크(Joanna Skoczek) 주베트남 폴란드 대사대리는 투스크 총리의 이번 방문이 교육, 무역,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문화 및 민간 교류 등 양국 간 협력 전망이 가장 밝은 분야를 확인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코체크 대사대리에 따르면,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양국 관계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다수의 중요 문건도 체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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