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락성은 2025~2027년 국경 지역과 교육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 기숙형 초·중학교 4곳을 건립 중이다. 이 가운데 이아르베(Ia R’vê), 이알롭(Ia Lốp), 부온돈(Buôn Đôn) 지역의 학교는 2026~2027학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3,1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중 약 3분의 2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닥락(Đắk Lắk)성 초·중등 통합 기숙형 소수민족학교 건설 현장은 전면 가동되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진: 응우옌중(Nguyên Dung) - 베트남통신사
호 시 깟(Hồ Sĩ Cát) 이아르베 기숙형 초·중학교 교장은 학교가 교사와 행정직원, 생활지도 교사, 급식 인력 등을 확충하며 2026~2027학년도 학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면 학부모들은 자녀의 점심과 저녁 식사에 대한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숙형 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은 국가 지원에 따라 급식비와 교재, 건강보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떠이응우옌 고원지대에 들어서는 이들 학교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경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