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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과 과일, 선라성의 주력 수출품으로 자리매김

2025년 선라(Sơn La)성의 수출액은 약 2억 1,5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8% 증가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차(茶), 커피, 카사바 전분, 사탕수수 설탕, 망고, 용안, 패션프루트, 바나나 등이며, 이들 품목은 12개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되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상품 수출 계획에 따라, 선라성은 앞으로도 과일, 농산물, 가공 농산물 등 주요 품목을 계속해서 수출할 방침이다. 선라성은 2030년까지 수출액 약 4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선라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타인 꽁(Nguyễn Thành Công)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선라성 농산물들이 이제 국내외 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선라성 농업이 크게 발전했다는 증거이자, 앞으로 선라성이 나아갈 방향입니다. 지방은 앞으로 농산물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 집중해서 가치를 높이고, 생산량과 품질, 시장 경쟁력을 함게 보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유기농업,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키고, 대규모 생산 단지, 지역 특색이 있으면서도 경제적 가치가 높은 특화 작물 생산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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