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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찌 성 내 6개의 동굴, 트래블 앤 레저 강력히 추천

최근, 세계적인 여행 잡지인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국제 관광객들이 베트남 여행 일정에 포함해야 할 꽝찌(Quảng Trị, 베트남 중부 지방)성의 동굴 6곳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 동굴인 선도옹(Sơn Đoòng) 동굴은 방문객들이 밤샘 캠핑을 하고 케리(Khe Rhy)강과 라오트엉(Rào Thương)강 탐험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라고 소개되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동굴인 앤(Én) 동굴은 동굴 깊숙한 곳에 자리한 원시림과 백사장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또한, 퐁냐(Phong Nha) 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보트를 타고 지하 강을 누비며 환상적인 모양의 석회암 지형을 감상하게 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꽝찌 성 내 6개의 동굴, 트래블 앤 레저 강력히 추천 - ảnh 1뚜란 동굴 내 지하 강에 수영하는 관광객들 [사진: 조직위 제공]

이 외에는 뚜란(Tú Làn) 동굴 시스템은 원시적인 지하 강과 장엄한 석회암 지형으로 유명하다.

바(Va) 동굴은 비취색 물빛과 독특한 원뿔 모양의 석순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또한, 티엔드엉(Thiên Đường) 동굴은 ‘땅 속의 황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석회암 구조를 쉽게 탐험할 수 있도록 목조 다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동굴들은 모두 퐁냐-깨방 국립공원 단지 내에 위치하며, 오래전부터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자연 관광 명소로 자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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