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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성, 2045년까지 글로벌 관광 허브로 도약 목표 설정

하롱베이로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해양 관광지로 알리는 베트남 북부 지방 꽝닌성은 녹색 성장 및 순환 경제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 중심지 중 하나로 발전할 계획이다. 또한, 홍(Hồng)강 삼각주를 포함한 전국 및 지역, 국제적인 연결을 강화하며, 글로벌 관광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수행할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꽝닌성 인민위원회가 4월 17일 승인한 ‘2045년 비전 2030년까지 관광 발전’ 계획의 주요 내용 중 하나로, 꽝닌성을 지역 및 세계 관광 연결 중심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갖춘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꽝닌성은 국제 음악, 영화, 문화 교류, 축제 행사 개최 중심지,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 최고의 휴양, 신혼여행, 건강 관리 및 종교 관광 목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꽝닌성은 이러한 목표를 점진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교통, 물류 시스템, 관광 정보 센터, 고급 서비스 생태계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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