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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성 주민, ‘신성한 순간으로 돌아온다’ 전시회에 열성적 참여

9월 23일 오전 꽝닌성에서 ‘1945년 9월 2일 신성한 순간으로 돌아온다’ 체험형 전시회가 2025~2030 임기 제16차 꽝닌성 당 대표 대회를 맞이하여 개최돼 큰 관심을 모았다.
꽝닌성 주민, ‘신성한 순간으로 돌아온다’ 전시회에 열성적 참여 - ảnh 1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는 '신성한 순간으로 돌아온다' 전시회에서 체험 중인 관객들

이는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이 주도해 관계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1945년 9월 2일날의 역사적인 순간을 실감나게 재현한다. 꽝닌성은 베트남 전국 지방 가운데 처음으로 이러한 현대 기술을 전시 공간에 도입했다.   

하롱(Hạ Long) 영재 고등학교 쩐 꾸인 아인(Trần Quỳnh Anh) 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거리는 사람들로 붐비고모두가 매우 기쁜 분위기를 만끽하며곳곳에 베트남 국기가 보이고 있습니다마치   바딘 광장에 서서 호찌민 주석이 독립선언문을 직접 보고 듣는 것처럼 매우 감동적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꽝닌성 주민, ‘신성한 순간으로 돌아온다’ 전시회에 열성적 참여 - ảnh 2전시회는 꽝닌성 당 대표 대회들과 눈부신 성과들을 알리는 4부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의 일환으로 관련 도서, 신문, 자료 전시 공간 그리고 꽝닌성 당 대표 대회를 맞이하는 기록 사진과 포스터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10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 외에 꽝닌성에서 선전 차량 행진, 2020년~2025년 시기 꽝닌성의 경제 사회 성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꽝닌성 문화체육관광청 응우옌 비엣 중(Nguyễn Việt Dũng) 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미 있는 방문학습체험의 장입니다특히 젊은 세대가 지나온 길을 깊은 자부심으로 되돌아보고역사와 전통을  깊이 이해하며 소중히 여기게 합니다이를 통해 꽝닌이 풍요롭고 문명적이며 현대적이고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하고, 2030 이전 중앙 직할 도시로 도약하도록 이끌며민족 발전의 시대에 자신감 있고 확고하게 전진하는  적극 기여할 것입니다.”

꽝닌성 주민, ‘신성한 순간으로 돌아온다’ 전시회에 열성적 참여 - ảnh 3현대적인 기술을 갖춘 가상 촬영장은 대중과 언론을 잇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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