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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 “베트남, 아세안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준비 만전”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루어진 또 럼 당 서기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아세안 사무국 및 싱가포르 공식 방문에 대해 국제 매체들이 많이 보도했다. 이들 보도는 특히 베트남이 아세안의 선두 주자가 될 준비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국제 언론, “베트남, 아세안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준비 만전” - ảnh 1또 럼 당 서기장을 위한 인도네시아의 환영식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태국 공영 방송 ThaiPBSworld는 베트남이 2045년 중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외교적 접근 방식을 적극적으로 재정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세안 회원국으로서 베트남은 30년간의 통합과 아세안 방식에 대한 숙달을 통해 아세안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광명망, 중국신문망, 환구시보, 봉황망, Knews, 시나, 소후 등 일부 중국 웹사이트도 이번 순방에 대해 보도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아세안 중심’ 외교 전략이 강화되고, 양자 협력을 통해 아세안 내부 결속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 소셜 미디어인 웨이보(Weibo), 위챗(Wechat) 등에서는 또 럼 당 서기장의 이번 순방 목표가 인도네시아와의 경제 및 안보 연대 강화와 싱가포르에서의 규칙 제정 및 투자 유치 촉진이라는 두 가지 주요 초점에 맞춰 아세안 내부 협력을 공고히 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아세안의 통합이 지역 전체에 이익과 안정을 가져다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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