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인민군 정치총국 부주임 쯔엉 티엔 또(Trương Thiên Tô) 중장은 모든 간부와 전사들이 선배 세대의 전통을 자발적으로 계승해 혁명 목표를 이어가며, 단계적으로 정규군, 정예군, 현대적인 베트남 인민군을 구축하는 한편, 베트남 사회주의 조국을 확고히 지키고, 베트남 민족의 도약 시대에 전국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만남에서 1975년 춘계 대공세에 참여했던 장병, 군인들과의 교류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1975년 4월 30일 통일궁의 정문을 뚫고 진입했던 탱크 부대 전사들도 이날 행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와 함께 ‘전통 계승, 미래 조성’을 주제로 한 교류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호찌민시 군대 장병과 장군, 모범 청년들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