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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I, 베트남 민간기업 지속가능 발전 계획안 마련

기획투자부(MPI)는 2030년까지 베트남 민간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했다.

MPI는 초안에 따라 민간 기업의 품질 및 운영 효율성뿐만 아니라 기업이 개발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전국에  150만개 이상의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PI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들은 아세안의 선두 그룹과의 기술 수준, 인적 자원의 질, 경쟁력에서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MPI는 2030년까지 아세안 4개국과 동등한 지역 및 글로벌 생산망과 가치체인에 참여하는 기업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사업연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민간부문 근로자 수의 증가가 6~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자의 소득 증가율도 15~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MPI는 부처, 장관급 기관, 지방당국이 신뢰 유지와 민간기업의 지속 가능한 사업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업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청정 생산 기술, 천연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환경 보호도 함께 적용할 것을 권장한다.

2030년까지 민간기업의 지속 가능한 개발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부처, 부서 및 지역별로 국가적인 목표 프로그램, 프로젝트 및 관련 부서, 지역 등의 대상 프로그램과 민간 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의 내용과 해결책을 통합해야 한다.

이 계획 초안은 정부에 제출되고 승인을 받기 전에 각 부처와 기관에 의견을 요청할 것이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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