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긍정, 책임감이 강한 베트남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신뢰, 긍정, 책임감이 강한 베트남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아세안-미국 관계 45주년 기념 특별정상회담 및 미국-유엔에 방문한 팜밍찡(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의 이번 미국 순방은 신뢰, 긍정, 책임감이 강한 베트남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되었다.

 

아세안-미국 관계 더욱 촉진 

아세안-미국 대화관계는 1977년에 공식적으로 성립되었고 2015년 11월 21일 제3차 아세안-미국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었다. 미국은 2010년 6월에 아세안 상임대표단을 구성하고 2011년 4월에 아세안 전담대사를 파견했다.

현지시간으로 2022년 5월 13일 오후 미국 Washington D.C.에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가 아세안-미국 특별 정상회담에 참석하였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미국은 아세안-미국,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등 아세안 주도의 협력 기구와 체제에 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아세안의 단결, 통일, 중심적인 역할을 지지하기로 약속했다. 미국은 2009년 7월에 동남아시아 우호협력 조약(TAC)에 가입했다. 양측은 해상 안보협력, 테러 방지 및 초국가적인 범죄, 사이버보안 등과 같은 비전통적인 안보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했다.

 

경제 분야에 대해, 미국은 현재 아세안 2위의 무역 상대국이자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이며 2020년의 통계에 따르면 총 무역액은 3083억 달러이고 아세안 지역에서 미국의 총 FDI는 347억 달러에 이른다.

 

아세안-미국 관계 45주년 기념 특별정상회담 자리에서 아세안 정상들과 미국 대통령은 지난 45년 동안의 양측 간 협력의 전반적인 과정을 돌아보고 평가하며 향후 아세안-미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팜밍찡 총리가 성실하고 신뢰하고 평등하고 함께 발전하는 베트남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연설을 통해 다른 국가들과 함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지향하는 지역의 환경 구축하는데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활발히 발전되는 베트남-미국의 관계

27 년간의 외교 관계 이후 베트남-미국 관계는 그동안 긍정적인 발전을 이여지고 있다. 양측 정상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복잡하게 전개되는 기간 동안 적절한 형태로 각 부처에서 접촉하고 전화로 진행돼 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베트남 정책에 대해 연설하는 팜밍찡 총리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양국 간 의견 나눈 자리에서 미국은 "강성하고 독립적이며 번영하는" 베트남을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고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 평가하며 양측은 경제-무역, 안보-국방, 보건, 에너지 등 분야에 대한 협력을 우선시하여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으로 제안했다.

 

경제-무역-투자는 양국 관계의 밝은 점이 계속돼 있다. 양국 간 무역은 2021년 총액이 1,115억 6천만 달러 이상에 달하면서 계속 큰 성장을 하고 있다. 미국은 베트남의 가장 큰 수출 시장으로 계속 진출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미국의 9번째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주미 베트남대사관 새로운 본부 명패 붙이는 의식에 참석하는 팜밍찡 총리와 고위 대표단들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투자 분야에 대해,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직접투자는 103억 달러로 베트남의 FDI가 있는 국가 및 영토 중 1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대기업들은 베트남시장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다.

 

베트남-미국 관계에서는 전쟁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전쟁 중 미군 실종자 수색(MIA), 베트남 열사를 수색, 다이옥신 처리, 장애인 지원 등 활동들은 계속 강화해 왔다. 교육협력도 최근 양측의 교육-훈련 협력 및 기술이전 추진으로 많은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현재 하노이, 호찌민시, 꽝닌(Quảng Ninh), 하이퐁(Hải Phòng), 빈즈엉(Bình Dương) 등 베트남에서의 교육기관이 미국투자를 받고 있다.

팜밍찡 총리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방문하였으며 NYSE에 거래 중인 일부 그룹 및 상위 투자펀드의 최고경영자(CEO)와의 라운드회의를 가졌다. 사진은 NYSE에서 벨 울리기 버튼을 누르고 거래를 마치는 망치를 두드린 팜밍찡 총리의 모습이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양국은 메콩, 미얀마, 조선(북한) 문제,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범위와 아세안 기구에 대해 공동 관심 있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계속 협력하고 있다.

 

팜밍찡 총리와 베트남 고위대표단의 미국순방 의미에 대한 평가하는 Marc E.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는 베트남 고위대표단의 바쁜 일정이 베트남-미국 관계의 중요성을 표현하게 된다고 말했다.

팜밍찡 총리는 코로나-19 페데믹 기간을 포함한 항상 국가를 위하여 기여한 대표적인 교민들 및 유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유엔의 공동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

유엔 가입 (1977년 9월) 이후 45년 동안 베트남은 항상 책임이 있는 회원이고 유엔의 공동 노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는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시행,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참여, 2014-2016 유엔 인권이사회의 성공적인 역할 및 을 2020-2021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위원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베트남의 새로운 위상과 역할을 단언했다.

팜밍찡 총리는 압둘라 샤히드(Abdulla Shahid)유엔총회 의장을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유엔 개발시스템은 베트남의 사회-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7-2021년 동안 유엔은 4억 2,300만 달러 이상을 베트남에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페데믹이 발생 때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은 국제백신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약 5천만 개의 코로나-19 백신을 지원받았고 유엔으로부터 4천 5백만 달러 상당의 의료물품을 공급받았다.

팜밍찡 총리는 아미나 모하메드(Amina J. Mohamed)유엔 사무부총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즈엉장(Dương Giang)

베트남은 매년 12월 27일을 질병 예방 및 예방의 날로 유엔 결의에 대 제안했고 유엔 총회에서 통과시켰다. 베트남은 또한 유엔의 코로나-19 대응기금에 5만 달러로 기부하고 코백스 프로젝트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팜밍찡 총리는 205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0으로 줄이겠다는 베트남의 강력한 약속했으며 메탄 배출 감축 글로벌 공약, 글래스고 주도의 산림 이전과 토지 이용에 관한 선언, 석탄발전에서 청정전력으로 전환, 세계적응 행동연합 등에 참여하는데 발표했다. 

 

또한, 베트남은 유엔 평화유지군에 493명의 군인을 파견하여 4차례의 제2야전병원과 1차례의 공병대를 배치하였는데 특히 파견국 중 여성참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현재 양측은 기후변화, 자연 재해 및 환경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사회개발, 경제 및 지배 전환 등 중심적인 분야에 총 예산 5억 4200만 달러 이상인 2022-2026년 베트남-유엔 전략 협력 틀을 채택했으며 2017-2021년에 비해 1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으로 구성됐다./.

기사: 베트남픽토리알(VNP)의 종합, 민투(Minh Thu)기자 - 사진: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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