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Happy Class – 사원에서의 무료 영어수업

매주 일요일 아침이 되면 다양한 연령대의 불자들은 하노이시 황마이군에 위치한 팝번(Pháp Vân)사원에서 열리는 Happy Class 영어수업에 참가한다. 이 수업은 쩐티홍주엔(Trần Thị Hồng Duyên) 선생과 외국 봉사자들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생활이 빈곤한 학생들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활동한지는 약 1년이 되었다.  
쩐티홍주엔(Trần Thị Hồng Duyên) 선생은 어렸족 팝번(Pháp Vân)사원에 몸 담았었다. 사원의 조용한 공간은 학습하고 독서하기 좋았을 뿐만 아니라 홍주엔 선생의 영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꿈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홍주엔 선생님은 “중학교때 저는 영어 배우는 것을 좋아하여 현지민들과 대화를 하고싶었는데 큰 영어 학원에서 배우기 위한 충분한 돈이 없었기에 혼자  스스로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이때부터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무료를 가르치기 위한 선생이 되겠다는 꿈을 꾸었다” 라고 그 동기를 밝혔다.

사원의 동의를 얻고 나서 무료 영어 수업은 2017년 7월에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홍주엔 선생님은  5세부터 15세 나이의 학생들까지 약 150여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5개 교실을 만들었다. 많은 부모님들이 영어 수업을 배우는 학생들을 데리고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홍주엔 선생님은 “이 수업은 다른 대학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하노이에서 살고 있는 외국사람들이 후원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오랫 동안 Happy Class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Victor Anthony Skulicz씨이다. 


매주 일요일 아침이 되면 팝번(Pháp Vân)사원에서  Happy Class  무료 영어수업이 개최된다.


Happy Class영어수업은 불교 사당에서 개최된다.  


Victor (Victor Anthony Skulicz) 선생님은 매주 일요일 아침에 팝번(Pháp Vân)사원에 나와 영어를 가르친다. 


학생들은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베트남 봉사자와 외국 봉사자의 도움을 받는다. 


Happy Class 수업에서 아이들은 많은 주제를 배우게 된다.


수업을 마친후 Happy Class 수업의 기쁜 분위기 

홍주엔 선생님은 “봉사 수업에 대해 언제나 기쁘고 흥겹게 임한다. 학생들은 수업에 흥미롭게 참여하고 봉사자가 만든 놀이를 하기 좋아하며 구체적인 환경에서 영어대화를 학습할 수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학부모인 쩐민투(Trần Thu Minh)씨는 “이 영어수업은 아주 재미있다. 우리는 자식들을 데리고 수업에 데리고 와서 자식들과 함께 공부하며 놀이도 한다.”고 밝혔다.

하노이 백마이(Bạch Mai) 초등학생 응웬쥐흥(Nguyễn Duy Hưng)군은 “공부하면서 놀이만 하고 숙제를 검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장난끼 가득하게 말하였다.
사원에서 영어수업은 학생들을 무료로 가르치고 외국 봉사자들을 언제나 환영한다./.

 
기자:빅번(Bích Vân) - 사진:비엣크엉(Việt Cường)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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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고대도시의 세계유산 지역에는 40년 넘게 골판지 가면을 그리는 예술에 모든 열정과 정열을 바친 장인이 있다. 그의 뚜엉(tuồng)가면 스타일의 수천 개의 가면은 그의 고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모든 곳의 관광객을 따라가는 "문화 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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