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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기업, 베트남에 투자 확대 기대

일부 FDI 기업들이 베트남 밖으로 생산을 이전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나카지마 타케오 일본무역진흥기구 하노이 사무소장은 “지난 10~20년 동안 베트남은 일본 기업들의 중요한 생산거점이 되어 왔다”면서 “베트남을 떠날 생각을 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협회 또한 베트남의 백신 접종 가속화와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 및 검사 면제 등 유연한 방역대책은 베트남에 대한 기업의 신뢰를 증진하고 새로운 FDI 자본 유치의 기회를 빠르게 포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랭 카니(Alain Cany) 베트남 유로참(EuroCham) 회장은 “유럽 기업들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 베트남과 동행할 것”이라면서 “베트남 정부의 이전과 같은 성공적인 방역을 믿는다”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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