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2018 14:59 GMT+7 Email Print Like 0

70년동안의 경험으로 국기를 만드는 마을

대다수의 베트남 사람들은 국가기념일과 설날 때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 익숙하지만 금성홍기를 만든 곳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하노이시 중심부로부터 약 30km 떨어져 있는 하노이시 트엉띤(Thường Tín)현, 레러이(Lê Lợi)읍 뜨번(Từ Vân)마을은 70여년간 국기를 만들어온 전통마을이다.
마을의 장로에 따르면 옛날부터 뜨번마을은 전통 자수 방직상품들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했다. 1945년8월에 항전위원회가 8월혁명을 준비하기 위해 국기를 만들어 줄것을 요청했다. 바딩(Ba Đình)광장에서 하늘을 뒤덮은 붉은 깃발들 중에는 뜨번마을의 기술자가 만든 금성홍기도 있었다.
그때부터 뜨번마을 현지민들은 금성홍기를 만들시작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이후 세대들이 금성홍기를 만드는 마을의 전통직업을 계승해 나가고 있다.


따오티주엔(Đào Thị Duyên)가족은 뜨번마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국기를 만든 가족들 중 하나이다.
사진:비엣크엉(Việt Cường)


산업시대에 뜨번마을 현지민들은 금성홍기를 수공업이 아닌 기계를 이용하여 생산하여 근무시간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사진: 카잉롱(Khánh Long)


뜨번마을 현지민들이 금성홍기들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사진:비엣크엉(Việt Cường)


명절, 설날, 축구시즌때 뜨번마을 현지민들은 베트남 국민의 수요량을 맞추기 위해 국기, 빨간 머리띠...를 만든다.
사진: 카잉롱(Khánh Long)


또한 뜨번마을 현지민들이 축구응원을 위한 빨간 머리띠를 만들고 있다.
사진: 카잉롱(Khánh Long)


뜨번마을의 젊은이들이 전통직업을 계승하고 있다.
사진:비엣크엉(Việt Cường)


또이칸(Đội Cấn)거리의 현지민들이 9월2일 국경일에 국기를 달고 있다.
사진: 팜탕(Phạm Thắng)


뜨번마을의 금성홍기들이 하노이거리에서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사진: 팜탕(Phạm Thắng)
 
흥망성쇠의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뜨번마을 현지민들의 국기를 만드는 전통직업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영광스럽다. 경제적 가치 외에도 뜨번마을의 국기를 만드는 일은 전통적 아름다움을 항상 담고 있다. 지난 70년 동안 뜨번마을은 국기를 만드는 전통직업를 유지하고 지금까지 계승하고 있다./.

기사& 사진:비엣크엉(Việt Cường) - 카잉롱(Khánh Long) -팜탕(Phạm Thắ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