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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부터 안전한 먹기리 캠페인 실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국가행동의날 캠페인이 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식품안전 및 위생 관련 국가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가짜음식과 기준 이하의 저품질 음식을 퇴출하고 베트남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보건부 산하 베트남식품관리국(VFA)은 시중의 불량 식품으로인해 국민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해 VFA가 낸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에서 시장에서 파는 식품에 대해 1만4200건 이상의 검사를 실시했는데, 표준 미달 총 8400건에 벌금도 총 195억VND이 부과됐다.

환경 공안은 6100건 이상의 식품위생 위반 사례도 적발했다. 이에 따라 5000여명의 개인과 800개 이상의 업체가 처벌되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국가행동의날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에서 다양한 관련 활동과 행사가 열린다. 식량 생산 및 교역과 관련해 식품안전 규정에 대한 다양한 교육, 그리고 식중독 및 불량식품에 의한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도 제공된다.

각 지역 인민위원회는 식품 안전 및 위생을 위한 조사를 위해 지방 당국,  사회단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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