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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이상 사제, 코로나-19 환자 돌보기 자원봉사

카톨릭 사이공 대교구 Giuse 응우옌 낭 (Nguyên Năng) 대주교는 사제와 카톨릭 공동체에 형편이 어려운 가족들에 대한 매일 식량 지원을 호소하고 의료 지원 활동에 대한 기여 의사를 전달했다.

대주교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특히 호찌민시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카톨릭 공동체에 보건부의 5K 수칙, 또한 가족 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하게 실행할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 의료진의 안내대로 430명의 사제가 각 병원에 가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데에 자원 봉사할 예정이다. Giuse 대교주는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제, 의사, 간호사, 의료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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