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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까지 베트남 IT 인력 40만명 부족

지난 달 25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인재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베트남에서 40만 명의 정보기술(IT) 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교육훈련부에 따르면 베트남 대학 중 37.5%가 ICT 전공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약 5만 명의 IT 관련 졸업생들이 사회로 나온다.

반면 정보통신부의 통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와 IT 산업의 일자리는 매년 약 3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기업의 채용 수요가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 웹사이트 비엣남웍스도 2020년까지 베트남에는 약 40만 명의 IT 인력이 부족할 것이며 매년 7만8000명의 IT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치민시 컴퓨터 협회의 피안뚜언 부사장은 “ICT 인적 자원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내 IT 교육 프로그램은, 특히 우수한 품질의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IT 직원의 약 27%만이 수요를 충족하고, 나머지는 최소 3개월 동안 추가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IT 학생들은 기술 개발의 빠른 속도, AI, IoT, 블록체인과 같은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

피안뚜언 부사장은 “IT 학생들은 고급 인재의 수요를 위해 정기적으로 추가 교육을 받아야 하고 IT인재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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