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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음력설 상여금 평균은?

베트남 음력설(Tết) 상여금이 전년대비 인상되었으며 1인당 최대 11억7000만VND(5만USD)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보훈사회부 조사에 따르면 58~63여개 지역의 2019년 음력설 상여금 평균은 1인당 약 631만VND(미화 약 $270)으로 한 달 급여 수준이다. 이는 지난 해 대비 11.4% 인상된 금액이다.

현재까지 1인당 음력설 상여금 최고가는 11억7000만VND을 받은 호치민시 소재 금융/은행/보험 부문 종사자이다. 업체 평균으로 올해 최고 상여금을 주게 된 회사는 베트남 정부가 대주주인 주식회사로 직원 평균 682만5000VND이며 전년 대비 9.8% 인상됐다.

상여금 순위 2위는 사기업으로 직원 평균 644만5000VND을 수령했고, 3위는 FDI 부문 회사로 직원 평균 623만6000VND을 수령했다. 상여금 순위 최하위는 정부소유의 일인 유한회사로 직원 평균 578만9000VND을 받았으나 역시 전년 대비 인상된 금액이다.

베트남에서 음력설 상여금은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이직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동기가 된다. 나비고스 그룹(Navigos Group)의 최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구직자의 최대 53%가 음력설 상여금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검색하고 있으며, 상여금이 예상 수준에 못 미칠 경우, 근로자의 25% 이상이 퇴사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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