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019 08:28 GMT+7 Email Print Like 0

2019 호아반축제 디엔비엔에서 개최

베트남 북부와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축제인 ‘2019 호아반축제’가 오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디엔비엔성(Điện Biên)에서 개최된다.

이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꽃인 호아반(hoa ban), 즉 난초의 이름을 딴 이 축제에서는 타이족과 몽족 등 북부 지역 19개 소수민족의 문화생활을 엿볼 수 있다.

2019 호아반축제는 디엔비엔성 인민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제6회 디엔비엔 문화체육관광기념일'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디엔비엔푸 전승기념일 65주년, 디엔비엔주 설립 100주년, 지방당위원회 설립 7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의 스포츠, 게임 액티비티뿐 아니라 예술 공연과 전시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관식에 맞춰 5월7일광장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디엔비엔성 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도서전, 사진전과 민속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다.

북부와 서북부의 8개 지역인 디엔비엔(Điện Biên), 라이쩌우(Lai Châu), 선라(Sơn La), 호아빈(Hòa Bình), 옌바이(Yên Bái), 라오까이(Lào Cai), 푸토(Phú Thọ), 하찌앙(Hà Giang)의 출신 여성들이 전통 의상을 선보이는 미인경연대회 '미스 호아반'도 개최된다.

라오스에 디엔디엔성을 알리고 문화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초청한 미스 루앙프라방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제1회 호아반축제는 베트남 북서부 민족의 문화가치 보존과 홍보를 위해 북서부의 상징인 난초와 함께 2014년 디엔비엔성에서 처음 개최됐다.

5년이 지난 현재 호아반축제는 프랑스 침략으로 발발한 디엔비엔푸 전투의 승전지로써 남다른 역사 문화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