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019 08:32 GMT+7 Email Print Like 0

1월에 열리는 클래식의 향연

일본인 지휘자 혼나 테츠이(Honna Tetsuji)와 베트남 국립교향악단(VNSO)이 오는 12일 하노이시(Hà Nội), 롱비엔(Long Biên) AEON MALL에서 실외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음악을 들려주자는 취지로 베트남 식품 업체 에이스쿡(Acecook) 주최 행복 콘서트의 일환이며 2016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행복 콘서트에는 베트남의 유명 피아니스트 응오프엉비(Ngô Phương Vi)도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20세인 응오프엉비는 이번 무료공연에 대해 “많은 시민들께 실내악을 연주해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저에게도 이번 공연은 베트남 국립교향악단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 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하게 돼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응오프엉비는 6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음악 영재.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독일 등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대학 자콥스(Jacobs)음악 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은 유일한 베트남인이었다.

이밖에도 이번 공연에서는 조르쥬 비제(Georges Bizet)의 파랑돌(Farandole)과 아를의 여인(L’Arlesienne), 르로이 앤더슨( Leroy Anderson)의 재즈 피치카토(Jazz Pizzicato), 블루 탱고(Blue Tango), 무도회의 여왕(Belle of the Ball), 춤추는 고양이(Waltzing Cat), 그리고 안토닌 드보르작(Antonin Dvorak)의 제 9번 신세계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밖에 베트남 민요도 공연된다.

한편 이번 무료공연 외에도 오는 15일과 18일, 각각 하노이시 오페라하우스와 호치민시 오페라하우스에서도 유료공연이 열린다. 공연 수익은 불우 학생들과 지역사회 문화 예술 프로젝트 개발에 사용 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