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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한글날 기념 한글사랑전 실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572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1일(월)부터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사랑주간을 실시했다.
본 한글사랑전은 학생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한글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된 것으로, ‘아름다운 우리 말’을 주제로 학년별 대회, 우리말 퀴즈, 독후감상문 쓰기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한글과 관련된 여러 시청각 자료를 통해 우리말에 관심을 가지고, 본교 1층 중앙 현관에 비치된 ‘우리말 겨루기’ 퀴즈 대회에 참여하며 우리말 실력을 길렀다.

또한 학년별로 ‘좋은 글 따라 쓰기’, ‘내 이름 꾸미기’, ‘한글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시화 꾸미기’, ‘한글 엽서 만들기’, ‘한글 사랑 캘리그라피 표현하기’의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우리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한글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감상문 쓰기, 생활 속 재료를 이용한 한글 사랑 협동 작품 만들기 등의 활동이 있었다. 8일부터 12일까지는 본교 중앙 현관에서 우수 학생 시상 및 학년별 우수 작품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원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스스로의 우리말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한글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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