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019 09:37 GMT+7 Email Print Like 0

한국 상품 전용 전자상거래 매장 문 연다

한국산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매장이 베트남에 선을 보인다.

베트남 케이블TV 회장인 황응옥후언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강력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제품 유통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신뢰성 있는 고품질의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VTVcab과 한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에이전시(KOSME), 푸타이 그룹이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 광고 및 유통 지원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푸타이 그룹의 팜딘도안 회장은 “이번 협정은 한국의 중소기업이 베트남에서 효과적으로 유통망을 출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TVcab과 KOSME가 주최한 '2019 베트남 비즈니스 수출 콘퍼런스'에는 양국 22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상직 KOSME 대표는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역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간 무역은 1992년 5억USD에서 2017년 600억USD로, 2018년 11개월 동안 약 630억 USD로 급증했다.

지난해 말  양국은 2020년까지 무역액을 1000억USD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계획에 따라 양국은 2020년까지 베트남 기업이 예비부품 제조, 자동차, 의류, 섬유, 신발, 전자제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협력하고 양국 간 농업 무역도 촉진할 계획이다.

한국은 2019년 3월 현재 총 640억USD, 외국인 직접투자의 18.4%를 차지하는  베트남 최대 외국인 투자국 중 하나이다.

[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