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2019 08:21 GMT+7 Email Print Like 0

신생아 불법매매 혐의 여성 조사


응에안성(Nghệ An) 키썬(Kỳ Sơn)현 공안은 지난 달 28일부터  신생아 밀매를 위해 임신한 여성을 중국으로 보낸 32살의 여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로반타오(Lô Văn Thao) 키썬현 공안 차장은 흐우 럽(Hữu Lập)마을에 사는 용의자 뭉티완(Moong Thị Oanh)의 혐의는 타인 협박과 불법 해외 출국이다. 로반타오 부국장에 따르면 임산부는 임신한 상태로 가택에 구금 되어 있었다.

용의자 뭉티완은 응에안성 출신으로 중국인 남성과 결혼한 뒤 중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그녀는 키썬에 거주하는 3명의 임산부를 꾀어 신생아 한 명당 4000만~8000만VND에 밀매를 알선했다.

지난 해 9월 경 중국 허베이성으로 신생아 밀매에 동의한 베트남 여성들을 태운 차량에 사고가 발생해 1명의 여성이 죽고 4명의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들은 지난 달 26일 응에안성 공안부의 범죄경찰로부터 구조 받아 하노이 자선 단체인 드래곤 칠드런(Dragon Children)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

지역 언론은 2018년 말, 키썬 지역 소수민족 임신 여성들이 중국 국경을 넘어 신생아를 밀매하도록 요구 받았으며, 차량 사고 부상자들은 저소득층으로 인신매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안부 장관은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이 지역 공안에 인신매매 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응웬흐우꺼우(Nguyễn Hữu Cầu) 응에안성 공안국장은 “2015형법은 인신매매에 대해 규제하지 않고 있어 관련 사건을 조사하기 어려우며 주로 인신매매가 중국에서 발생되는 만큼 유관 부서가 인신매매 사건을 조사하기 매우 힘든 부분이 있다”고 토로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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