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1/2019 09:37 GMT+7 Email Print Like 0

신비로운 짬(Dạm)사원의 돌기둥

박닌(Bắc Ninh)시 남썬(Nam Sơn)읍에 위치한 천년 가까이 된 짬(Dạm )사원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가진 돌기둥이 국가유산으로 공인 되었다.
역사자료에 따르면 짬(Dạm)사원은 까잉롱동카잉(井龙同庆,Cảnh Long Đồng Khánh)이나 다이람뜨(大覽寺, Đại Lãm Tự)로도 불리우며 리(Lý, 1009 - 1225)왕조의 불교중심지이자 명승고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란(Ỷ Lan)황태후가 직접 선정하여 1086년에 건설을 시작, 1094년에 완공되었다.

원래 사원에는 약 12개의 건축물이 있었는데 후에 큰 규모로 복원하면서 100개로 늘어났었다. 현재 세월이 지나 오래 된 건축물들이 거의 사라졌지만 남겨진 흔적들은 고대적인 사원의 거대한 아름다움을 생각나게 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돌기둥은 천년이 지나도 아직 사원의 정원 바깥쪽에 당당히 서있다. 이 돌기둥의 높이는 약 5미터 정도 이고 등은 다이람(大覽, 짬)산에 기대는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앞면은 동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사각형 모양의 하단 부분의 단면 크기는 2미터 정도 이고, 또한 원형으로 된 상단 부분의 직경은 1.5미터 정도 이다. 이 돌기둥의 가장 독특한 점은 리(Lý)왕조 건축방식으로 아주 아름답게 조각된 두 마리의 용이다. 위대한 용의 머리는 옥으로 향한다. 용의 몸통은 S자 모양으로 꾸불꾸불하게 기둥 둘레를 감고 있는데 용 두 마리의 꼬리 부분이 서로 겹쳐져 있다. 이 외에도 비늘, 발과 날카로운 발톱 등 작은 부분도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다.


박닌 지역 시민들은 보통 매달 음력1일과 15일에 돌기둥을 방문하여 분향을 한다.


시간이 자나도 짬(Dạm)사원 정원에 당당하게 서있는 독특한 돌기둥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이 큰 돌기둥은 다른 지역으로부터 옮겨진 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지역의 돌과 전혀 다르다.


기둥에 조각 된 리(Lý)왕조의 두 마리의 용은 천년된 이 기둥의 특징이다.


용의 몸통은 S 모양으로 꾸불꾸불하게 기둥 둘레에 감는데 용 두 마리의 꼬리 부분은 서로 묶여있는 형상을 이루고 있다.


돌기둥의 주변에서는 리(Lý)왕조의 건축물이 존재했었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짬(Dạm)사원 돌기둥으로 가는 오르막길


짬 사원의 돌기둥은 리 왕조가 후세에게 남겨 준 거대하고 독특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완전체 아니기에 성스러운 이 돌기둥과 관련하여 아직 신비로운 점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이 기둥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기에 역사연구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모양과 건축면에서 보면 짬사원의 돌기둥은 린가 (힌두교 시바 신의 상징으로서의 남근)라는 의견이 있다. 기둥 상단부분은 그대로 남아있는 구멍들을 보면 이것은 고의로 기술적으로 낸 구멍이고 연꽃 모양의 건축물이나 작은 사원의 뒷받침 부분이라는 의견도 있다. 조각된 두 마리의 용에 대해서는 수많은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한다. 대부분 휘광한 용 두 마리가 옥을 향한 형상이라고 생각 하는데 용 몸통에 반대로 조각된 용의 비늘 부분을 보면 두 마리의 용은 번식의 상징이고 원형 부분은 알이라는 뜻이라는 의견도 있다.

돌기둥과 관련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모두 '이 아름다운 돌기둥은 후세에 남겨 진 거대하고 독특한 건축물이다'라는 이견이 없다./.

 
기사 및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