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1/2018 08:37 GMT+7 Email Print Like 0

빙득(Bình Đức)의 거(Gọ)도자기

참파수소민족 시민들의 구운 수공예 도자기는 자연스러운 색채와 무늬를 가진 특별한 흙으로 만들어져 그만의 도자기 브랜드로써 중부의 남부지역에서 유명해지게 되었다.

참파 수소민족의 독특한 가전 수공예

많은 사람들은 빙득(Bình Đức)동네 참파수소민족 시민들의 도자기를 거(Gọ)라고 부르는데 거(Gọ)는 현지어로 솥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고, 베트남의 다른 도자기 수공예와 다른 또다른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럼훙쏘이(Lâm Hùng Sỏ,55세)씨가 오후에 집 앞마당에서 도자기를 제작 하고 있을 때 그의 집에 들어섰다. 쏘이씨는 질그릇 외면을 확인하면서 매끄럽게 다시 갈고 있었다. 그의 부인인 응웬티밍(Nguyễn Thị Minh,53세)씨는 녹로 옆에서 새 그릇을 만들고 있었고 그의 딸은 흙을 이겨서 다음날의 재료를 준비하고 있었다.


 
쏘이(Sỏi)씨의 부인인 응웬티밍(Nguyễn Thị Minh)씨가 모양을 만든 질그릇을 다시 확인하고 있는 모습.


빙득(Bình Đức)동네에서 거주하는 럼훙쏘이(Lâm Hùng Sỏi,55세)씨가 굽기 전 질그룻을 섬세하게 확인하고 있다.



참파 수소민족 수공예작가가 작은 돌로 그릇의 외면을 매끄럽게 갈고 있다.



도자기 생산은 빙득동네 참파수소민족 여성의 주된 일이다.

 

운 후 완성된 도자기 그릇은 연한 빨간색을 띄며 독특한 자연적인 무늬가 있다.
 

도자기 아궁이가 자연하고 독특한 색깔을 뛰고 있다.



참파 수소민족 전통 케이크 껀(căn)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자기 아궁이와 요리도구




빙투엔(Bình Thuận) 박빙(ắc Bình)현 참파문원원에서 전시되고 있는 거(Gọ)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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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Gọ)도자기와 함께 있는 우아한 참파여성의 모습

어렸을 때 엄마를 도와 흙을 자주 만졌던 쏘이씨는 현재까지 30년에 이르는 도자기 제작 경력을 자랑한다. 쏘이씨에 따르면 빙투언(Ninh Thuận)성 버우쭉(Bàu Trúc)도자기의 흙 자체가 각 지역의 흙과 다르다고 한다. 버우쭉 도자기는 논 주변에 있는 흙을 사용하여 도자기의 색이 좀더 검고, 빙득 도자기는 지역 강 주변에 있는 흙을 사용하여 연한 붉은색을 띈다고 한다. 흙은 찰기가 있는 흙, 돌, 진흙 등 3가지 겹이 있기 때문에 푹신푹신하게 만들어서 돌을 빼내고 물을 뿌리면서 잘 섞은 다음, 모래를 넣어서 어느정도 점도를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40년 간 도자기 생산을 하는데 인생을 받친 밍씨는 모형을 만들 틀도 필요 없이 모든 도자기 그릇을 뚝 같이 생산 할 수 있다.

매일 쏘이씨 가족은 물 담긴 항아리, 아궁이, 팬, 소금 볶는 팬, 조리냄비, 한약 끓이는 냄비 등 도자기 상품 100개 정도를 만들 수 있다.
 

공통적으로 높은 수준의 도자기 굽는 방식

쏘이씨 집과 가까운 띠엔티루안(Tiền Thị Loan,54세)씨 집도 다음 날 낮 부터 도자기를 구워 내기 위해 바쁘게 준비하고 있었다. 루안씨 집은 생상수량이 많아 같이 일할 여성수공예자 4명을 고용하였다. 도자기는 모형을 완성한 후 집 앞마당에 놓고 햇빛에 말리고 굽는다. 빙득 참파수소민족은 보통 낮에 햇빛이 제일 강할 때 바람이 많이 부는 높은 둔덕에서 도자기를 굽는다. 생산 수량이 꽟 찰 때까지 순서대로 알아서 놓는다. 수량이 적은 경우에는 다른 집과 함께 굽기도 한다. 이 부분이 참파수소민족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이다.

빙득 참파수소민족 사람들은 보통 바람이 많이 부는 높은 둔덕에서 거(Gọ)도자기를 굽다


 

도자기와 장작을 겹으로 넣기 때문에 더 잘 구울 수 있다.


 

장작은 나란히 정리하는데 구울 때 많이 필요하다.


참파수소민족 사람들은 바람 방향에 따라 도자기를 구우며 시간이 알맞은지 수시로 조심히 확인한다.


도자기를 굽는 시간을 딱 맞추어 꺼내서 도자기무늬를 만들기 위해
도자기의 외면에 노란감나무와 모린가 올레이페라 나무로 만든 액을 뿌린다. 
 

다음 날 낮에 우리는 빙득동네 중심에 있는 도자기 굽는 둔덕으로 올라가 도자기를 구워내기 위해 온 루안씨 집과 다른 세 가구를 만나게 되었다. 도자기 질그릇 1,000 개 정도를 정성스럽게 놓고 서로 헷갈리지 않도록 표시하였다.

도자기 사이즈에 따라 굽는 시간도 다르다. 질그릇이 작으면 1시간 정도, 더 큰 크기는 2~3시간 정도 구워낸다. 도자기를 굽는 시간을 딱 맞게 설정하여 시간이 되면 바로 꺼내어 도자기무늬를 만들기 위해 도자기의 표면에 노란감나무와 모린가 올레이페라 나무(이 지역에 있는 나무)로 만든 액을 뿌린다. 빙득 참파수소민족 사람들이 완성한 도자기는 연한 빨간색과 더불어 독특한 자연적 무늬가 있는데 이점이 다른 지역과 다른 독특한 도자기로 불리는 이유이다./.

기사 및 사진: 타잉닷(Thành Đạt)-썬응이아(Sơn Nghĩ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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