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019 08:25 GMT+7 Email Print Like 0

메콩델타 밤꽁대교 5월 19일 개통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지역 껀터시와 동탑성을 연결하는 밤꽁대교(Vam Cong)대교가 19일 개통했다. 착공 6년만이다.

15일 교통운송부 산하의 꺼롱(Cuu Long)교통인프라투자개발관리공사에 따르면 밤꽁대교 교각 균열 보수공사가 최종적으로 완료돼, 국립검정위원회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아 19일 개통을 확정했다.

보수공사는 밤꽁대교 교각 P28과 P29의 금이 간 CB6 보의 교체 및 수리로 지난 1월 28일에 완료됐다. CB6 보의 나머지 보수도 최근 모두 완료했다.

쩐반티(Tran Van Thi) 꺼롱교통인프라투자개발관리공사 사장은 “4월말 밤꽁대교의 교량 하중 점검을 마무리하고 5월 초 국립검정위원회의 검정 및 최종 사용승인을 얻어 예정보다 빨리 개통할 수 있게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우강을 가로지르는 밤꽁대교는 동탑성 럽보현(Lap Vo)과 껀터시 톳놋군(Thot Not)을 연결하며 껀터대교에 이은 허우강의 두번째 교량이다. 2013년 9월에 착공됐으며 총 사업비는 7조VND이었다.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차관이 투입됐으며 GS건설이 주시공사로 나섰다.

사장교인 밤꽁대교는 높이 143.9m의 주탑 2개와 길이 2.97km의 케이블로 다리 상판을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전용 4차선과 오토바이용 2차선 등 총 6차선에 총길이 약 3km이며 설계속도 80km/h이다.

보탄통(Vo Thanh Thong) 껀터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밤꽁대교 개통으로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1A의 과부하를 줄어들 것이다”라며 “내년에 완공되는 까오란(Cao Lanh)대교와 함께 껀터와 동탑, 안장(An Giang), 끼엔장(Kien Giang)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 지역 농산물의 유통 인프라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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