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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페이스북 무허가 거래 단속 중

호치민시가 무허가 온라인 판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레티투흥(Lê Thị Thu Hương) 호치민시 관세청 부국장은 세금 징수를 위해 페이스북 을 통해 거래활동을 하고 있는 계좌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관세청은 시 인민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세금 징수를 시행하고, 특히 페이스북 계정을 통한 판매 활동을 조사할 중이다.

부국장은 “이는 모든 경제활동을 하는 개인 페이스북 계정이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수입이 많거나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 관리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입이 정기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금액이 적다면 세금 납부 신고를 진행해야 할 필요는 없다”며 “그 외의 경우 페이스북을 통해 판매활동을 하는 개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_A.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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