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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판티엣 구간, 침대열차 운영한다

사이공 철도 주식회사는 오는 3월 20일부터 호치민- 판티엣(Phan Thiết) 구간에 침대열차를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제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처음으로 운영하는 럭셔리 침대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이공 철도 회사의 도 꽝 반(Đỗ Quang Văn) 지사장은 “이제까지 운영된 호치민에서 판티엣으로 향하는 열차는 좌석 식 열차뿐이었으며, 자사가 철도 업계 최초로 침대열차를 운행하여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치민- 판티엣행 노선의 침대 열차 (SPT2)는 사이공 역(호치민)에서 6시 40분에 출발해, 같은 날 10시 30분에 판티엣 역에 도착한다.

이 열차는 사이공(Sài Gòn), 지 안(Dĩ An), 비엔 화(Biên Hòa), 빙 투언(Bình Thuận), 판 티엣(Phan Thiết)역에 차례로 정차할 예정이다.

또한 판티엣-호치민 노선의 열차(SPT1)는 13시 10분에 판티엣에서 출발해, 사이공역에 약 17시 20분에 도착하며, 반대로 판 티엣(Phan Thiết), 빙 투언(Bình Thuận), 비엔 화(Biên Hòa), 지 안(Dĩ An), 사이 공(Sài Gòn) 역에 차례로 정차한다. 침대 열차의 가격은 등급에 따라 137,000-187,000동이다.

회사측은 “원래는 호치민-나짱 Nha Trang (칸 화Khánh Hòa)행 열차였으나, 호치민과 판티엣 이동객들이 많아 여정을 더 추가했다”며 “이 열차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설계와 진동, 충격, 소음 등을 감소해 승객들의 편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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