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한국민화 탐방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개원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서울무형유산기금과 결합하여 베트남인민들에게 한국문화를 더깊고 넓게 볼수있도록 “한국전통민화와 사랑방이야기” 라는 주제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한국 전통 민화와 사랑방 이야기” 전시회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은 생활, 정신과 관련하여 한국 사람들의 특징을 묘사한 40 작품을 구경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평온하고 한가한 생활을 상징하는 하면서도 가족이 화목하고 부부는 정감이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기를 바라는 꽃, 동물 등에 대한 천연 그림들이다.

그 밖에 왕을 존경하고 성현들 또는 조선 시대에 한국 사람의 식탁 배치를 상기하는 것들을 나타내는 민화들이 있다.


                    “일월동하군봉도”작품.  달을 끼고 하늘을 나란히 유유자적 날고 있는 봉황을 그려낸 결합한 구도는 장수와 평온하고 여유있는 생활을 나타내다.


“일월오악도,일월곤륜도” 작품. 파도 뒤에반짝반짝 산맥들을 묘사하여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였다.


                            “십이지신상도”작품. 띠 동물 12지신을 상징한다.이 작품은 무덤 주변의 돌에 조각되거나 그 지역의 보호 임무를 위해관에 벽화로 그림을 그린 것이다.


“서가도”작품. 옛날 유학자들은 책장을 그림으로 서책을 꾸몄었다.
이 장르는 유교 사회 문인의 취미로부터 시작되였고학업을 격려하는 기능도 있었다.



“문자도” 작품은 길상, 삼강오륜에 따라 교육, 충효 사상 등과 같은 의미를 가진 글자들을 통해 소원을 이루는 목적으로 그려졌다. 


뜨엉 이 (Đường Y). – 조선 시대 여자의 예복.
이 사진은 황후, 후궁, 공주 (앞에) 및 고귀한가문의여식 (뒤에)의 예복이다


“함박꽃 그림”작품. 함박꽃은 왕의 상징인 묵단도(함박꽃 그림)는왕궁에서 병풍으로 사용되었다


“백편도”작품. 조선 왕조(19세기)의 정조 왕 시대부터 창작된 그림들이다.
이들은다양한 모습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부채를 그렸다. 한국의부채 창시 기술의 정점이었던 시대이다


작호도”그림은 재난을 막고 귀한 손님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가진집 앞에 걸었던 그림이다.


매우 독특하게 배색된 연꽃과 새들을 묘사한 그림.

“화디엡도"(Họa điệp đồ) 작품은 전통 술과 현대 사람의 기호에 맞는Mariage 와인ㅇ 있는 한국인의 현대 식탁 옆에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묘사하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그림들은 정승희 작가의 40년 창작활동의 작품들이다. 정승희 작가는 한국 민화계에서 구성 및 색깔표현이 파격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정승희 작가는 “제가 베트남의 민화를 구경하는기회가 있었는데 베트남의 민화 작품들도 한국 민화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한국 민화에 대해 소개할 수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향후 베-한 양국간에 민화 교류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말한다. 
 
한국의 전통 민화들 외에도 특이한 수공예품들, 한국 음식 등을 전시하기도 한다. 특히, 정승희 작가가 직접 부채에 그린 민화들을 안내하여 관객들이 김치 나라의 전통 민화의 독특한 점을 느낄 수 있다. 
 

정승희 작가와 전통 민화 경험 수업. 

정승희 작가가  하노이 젊은 사람들에게  한국 민화 그리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정승희 작가가  종이 부채에 한국 민화를 완성하고 있다.

한국 작가들이 옛날 서울 공간 및 한국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강정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썰어 말렸다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잘아서기름에 튀긴 한국의 과자이다.

구절판은 찬합에 담아 먹는 한국 고유 음식이고 전통 민화들 옆에 다양한음식과 재료들이 있다.

하노이 젊은 사람들이 그리는 수업을 참석한 후에 정승희 작가와 한국 문화를 너무 좋아하는 모습. 
전시회에서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베트남 친구들에게 한국이 현대적이고 능동적인 문화가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전통 문화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민화 작품을 통해 양국 문화 교류 기회가 더욱 많아 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자:응안하(Ngân Hà) - 사진:잔공닷(Trần Công Đạt)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그림자 인형 (Bóng rối)' 연극은 베트남 극장의 연극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와 수집을 통하여 인형과 그림자 효과가 결합된 현대 예술이며,   '삶은 바로 자신'이라는 살아 숨쉬는 여정에서 각 개인의 내면의 투쟁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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