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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치민시 간 관광교류 촉진 MOU 체결

주호치민총영사관(총영사: 박노완)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관광촉진센터,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20개 지정 베트남여행사들과 함께 한국-호치민시 관광교류 촉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협약기관 간 협력을 통하여 한국과 호치민시 간 관광객을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주호치민총영사관의 방한사증 취득 절차 간소화 및 관련 지정 여행사 확대 ▲지정여행사의 불법체류자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 ▲한국관광공사와여행사들의 한국 관광상품 확대 및 판매 협력 ▲관련 정보 공유 등 한-베트남 간 관광교류 등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노완 주호치민총영사, 레 쯩 히엔 호아(Le Truong Hien Hoa)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관광촉진센터장,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장, 20개 지정 베트남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노완 주호치민총영사관 총영사는 “올해는 양국이 1992년 수교를 맺은 이래 2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며 “양국간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이 긴요해지는 시점이다. 한국-호치민시 관광교류 촉진 양해각서(MOU)가 많은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양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주호치민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호치민시와의 우호관계증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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