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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한국기업 취업박람회 열려

한국에서 돌아온 베트남 노동자들이 여전히 고임금 일자리 기회를 많이 얻고 있다.
5월16일, 하노이 고용 서비스 센터와 해외 노동자 센터 주최로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베트남 노동자를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40,5%가 월 임금 1500만동-2000만동에 기업과 취업계약을 했으며, 40%는 월 임금 700만동 -1500만동에, 13,7%는 월 임금500만동-700만동 정도에 계약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투자기업 32 곳이 422개 분야의 일자리에 맞는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 이 취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한국 기업은 채용 기준으로 숙련된 노동기술과 의사소통 능력을 제일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 취업박람회는 한국에서 귀국한 노동자들의 안정된 일자리와 취업 알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한국에서 귀국한 노동자들을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원하는 기업과 연결시켜주고 있다.
이번 취업 박람회의 개막 연설에서 이혁 베트남대사관 대사는 "EPS의 노력이 노동자들에는 안정적 일자리를 소개하고 한국 기업에게는 고품질 인적 자원을 소개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거의 5 년 만에 베트남 본국에 온 노동자는 우수한 노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심리적으로도 한국 기업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장점도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하노이 노동 사회부에 따르면 최근 고용 서비스 센터는 해외 노동 센터와 공동으로 9번의 취업박람회를 열었으며 이 기간 약 300개의 한국기업이 참여했고 1,000 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지원하여 4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기업과 연결되어 취업에 성공했다.
[베트남통신사_홍끼에우(HỒNG KIỀ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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