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콰레(Khoa Lê)의 “회색 고대유적”

동화속 이야기로부터 튀어 나온듯한 한 어린 소녀가 콰레(Khoa Lê)화가의 디지털 아트 작품전인 “회색 고대유적” 전시회의 주인공이다.
콰레(Khoa Lê )화가는 1982년에 태어나 호치민시미술대학교-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재능이 풍부한 시각디자인화가이자 아동들을 위한 단편소설과 만화책을 그리는 작가이다. “회색 고대유적”안의 각 작품들의 고전적인 틀 속에 콰레(Khoa Lê )화가는  풍부하고 다양한 상상력을 표현했다. “회색 고대유적”은 비좁고 답답한 생활을  대면하는 사람들의 현대 생활상을 떠올리게 한다.


작품  “아침” 


작품 “흑단”


작품 “나방노래”


작품 “몽상” 


작품  “가소” 


작품 “미인이 자다”


작품 “문들”


작품 “밤의 양들”


작품  “노란(갈색) 구두”


작품 “제일미인”


작품 “눈물”


작품 “기억”


작품 “애인”


“회색 고대유적”안의 작품들을 통해 현대적인 생활상을 떠올려 볼 수 있다

콰레(Khoa Lê)화가의 첫 그림은 3세 때 처음으로 우주선을 지휘하는 어린소녀에 대한 그림이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그 그림을 매정히게 던저버렸다. 그래서 이후에 작가는 행복한 결말의 작품들보다는 조금 어두운 결말의 작품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콰레(Khoa Lê)의 작품들을 통해 가벼운 슬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콰레(Khoa Lê)씨는 작품의 무늬와 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한다. 그 다음 스캔하여 컴퓨터로 마무리를 하면서 결합시킨다. 마지막에는 캔버스위의 표면에 풀을 먹여 그녀의 그림은 물을 먹어 번진다거나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디지털 아트란 주로 컴퓨터를 사용하여 창작하는 예술행위이다.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먼저 손으로 직접 색을 섞고 재료를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그림을 처리한다. 그래서 전통적인 그림그리는 방식보다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기자:응웬부탕닷(Nguyễn Vũ Thành Đạt) - 사진:응웬뤈(Nguyễn Luân)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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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인형 (Bóng rối)' 연극은 베트남 극장의 연극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와 수집을 통하여 인형과 그림자 효과가 결합된 현대 예술이며,   '삶은 바로 자신'이라는 살아 숨쉬는 여정에서 각 개인의 내면의 투쟁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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