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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타이빙 경제 단지 건설안 공포

베트남 정부가 타이빙성에 타이빙 경제 단지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타이빙 경제단지는 타이 투이현과 띠엔 하이현의 해변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30개 마을이 포함된 해안 경제단지다.

경제단지에는 타이빙성 타이 투이현의 14개 마을과 띠엔 하이현의 16개 마을이 포함되며 30,583ha의 광범위한 지역에 설립된다.

건설안에는 타이빙 전력 센터, 공업단지, 항만 서비스, 리조트와 유흥지역, 양식 단지와 해안 보호림, 주거지역과 도시 행정구역을 포함하고 있다.

총리는 “타이빙 경제단지의 설립과 개발은 이 지역의 여려 경제 구역을 통합하여, 정체된 타이빈 지역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이 지역 천연 가스와 원자재의 잠재성을 우선적으로 개발하여 다른 경제 단지와 연결하면, 홍강 삼각주 지방의 공업단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이빙 경제 단지의 주요 목표는 자연적인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여 상업 지역과 주변 지역을 경제적으로 연결하여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홍강 삼각주와 주변 지역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경제 발전과 국방안전, 해양 생태계 가치의 증진, 역사 문화 지역의 보존을 함께 하면서 투자 유치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기름진 평야 지대와 풍부한 수산자원이 있는 해안 지역이라서 농업과 어업을 결합시키면 그 또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 해안 지역에 적합한 서비스와 관광업을 같이 발전시켜 신도시 개발도 가능하며, 그렇게 되면 일자리가 생기고 연쇄적으로 양질의 인력자원이 늘어나고 노동자들의 소득도 증대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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