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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이동걸 한국산업은행(KDB) 회장 환담

한국산업은행(KDB)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지난 17일 이동걸 한국산업은행(KDB) 회장을 환담하고 산업은행이 한국시장에서 오랜 동안 활동해온 경험과 규모, 앞으로도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투자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이날 이동걸 회장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하고 베트남과 한국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KDB 은행이 한국 시장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 규모를 넓히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상업 은행들과 협력을 확장하여 베트남에 많은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서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과 한국이 정치, 외교, 경제, 투자, 상업 등의 모든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중에 은행 간의 협력관계를 빼놓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리는 “지난 시간 동안 한국이 베트남에서 투자 진행했던 많은 프로젝트들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베트남은 현재 삼성 그룹의 세계적인 갤럭시 시리즈 휴대전화 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은 앞으로도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투자를 해주기를 바라며, 이는 KDB 은행이 베트남에서의 활동을 강화하는 데에 좋은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응웬쑤언푹 총리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많은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약 5,00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 또는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KDB은행은 베트남에 80억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앞으로도 새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회장은 “총리에게 KDB 은행의 지난 발전 역사를 소개하며, 산업은행은 한국의 발전을 위해 늘 재정적인 지원을 해왔다. 베트남이 가진 경제적 발전 잠재력과 성장 속도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KDB 은행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함께 베트남의 경제, 사회적 발전에 보다 큰 기여를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꽝부(QUANG V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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