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삼성이 베트남의 지원 산업 발전에 지원해줄 것을 제안했으며, 삼성 그룹이 기술 전문가 양성, 베트남 지원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을 형성, 원재료, 부속품 공급 하청 중소기업의 발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총리는 삼성 베트남이 개발연구(R&D) 센터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총리는 해외직접투자자본(FDI)은 베트남 경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베트남 정부가 해외 투자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투자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삼성의 베트남 대규모 투자로 베트남이 세계 최대 휴대전화 생산국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총리는 삼성 조합이 안정적으로 발전하여 수출 총액을 증가시키고 베트남과 한국 간의 친선 관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명섭 삼성전자 부사장은 올해 2분기 삼성 베트남의 수출 총액은 약 11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삼성 베트남 조합은 65 억 달러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SDV) 몇몇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확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올해 삼성은 600억 달러의 수입을 달성할 것이며, 수출 총액은 500억 달러로 그 중 SDV 는 약 100억 달러의 수출 총액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107,000명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삼성 베트남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Samsung Galaxy S8의 수요에 응하기 위해 추가 채용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 정부, 각 부서, 업계, 관련 책임 기관 등이 삼성 베트남 조합이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 및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 및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뉴스_링단(LINH ĐAN)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