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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데이먼 그룹과 선박6척 발주계약 체결

응웬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는 지난 7월 10일 베트남-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의 개막 연설 후, 데이먼(Damen), 푸마 에너지(Puma Energy) 등 네덜란드의 주요기업 총수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응웬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데이먼 그룹과 함께하는 조선 산업은 경제 발전과 국방 능력에 기여하는 베트남 발전 최우선 순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이날 비지니스 포럼에서 데이먼 그룹과 베트남에서 사용할 다목적 선박 6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리는 아울러 데이먼 그룹이 경비정과 해양 건설, 해양 활동과 같은 경제와 국방에 필요한 특수 선박을 건조하는 베트남 기업들에 기술 협조도 해줄 것을 제안했다.

푸마 에너지(Puma Energy)와의 면담에서 응웬 쑤언 푹 총리는 푸마 에너지가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의 전략적 마켓으로 인식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리는 20년 동안 베트남에서 생산 시설 및 아스팔트 사업에 개발 투자한 푸마 에너지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푸마 에너지는 베트남 교통 인프라의 발전에 기여했고, 많은 일자리와 베트남 엔지니어에게 현대적인 생산 기술과 환경 친화적인 생산기술을 배울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푸마 에너지 CEO도 응웬 쑤언 푹 총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베트남 정부는 항상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해 주었고, 외국 기업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대해 준 것에 감사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 일부 국영 기업의 지분 참여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관련 총리는 “외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줘서 고맙다. 베트남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베트남에서 상호 이익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통녓(Thống Nhấ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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