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쯔엉사(Trường Sa)를 방문한 해외동포들

22여개 국의 지역에서 온 80여명의 해외동포가 캉화성-쯔엉사(Trường Sa )섬의 현을 방문하여 현지 도민들, 군인들과 함께 특별한 여정에 참가하였다. 이는 해외주재 베트남인 국가위원회와 해군이 공동으로 10박11일의 일정으로 14개의 섬과 DK1석유시추설비를 방문 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해외동포들은 이전까지 국가지도를 통해 쯔엉사(Trường Sa)섬현을 봐왔었지만 오늘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동해상의 각 도서들이 당당하게 생존하는 것을 직접 보게 되었다. 그중에 쯔엉김안(Trương Kim Anh)미국법무부의 아시아인 공동 대외 전보좌는 쯔엉사섬을 방문하여 현지민과 군인들의 삶을 눈으로 직접보며 “우리는 쯔엉사섬 방문 여정을 통해 쯔엉사(Trường Sa)섬은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베트남의 살과 피인 지역이다” 라고 강조했다. 
 
비록 쯔엉사섬 방문이 이번에 3번째인 미국교포 70세의 응웬프엉훙(Nguyễn Phương Hùng)기자 겸 해외KBC편집위원장은 베트남의 섬과 바다에 대한 주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해상에서의 여정 동안 그는 현지 군,민들과 동포들간의 감정을 사진으로 담아내었다.   
 

KN490 선박에 해외동포 약80여명
이 쯔엉싸 군도와 DK1석유채굴장치를 방문하기 위해 탑승하였다



큰쯔엉사섬을방문하기 위해동포들은 KN490 선박으로부터단정으로갈아탔다


DK1/18석유채굴장치의 군인들이 동포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동포단이 선거(Sơn Ca)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식에 참석하고있는 모습


교포단이 선거(Sơn Ca)섬에서 분향하고 있는 모습


교포단이 선거(Sơn Ca)섬에서 병사들과 함께 노래하고 있는 모습


교포단이 선거(Sơn Ca)섬에 있는 국기아래에서 병사들과 함께 노래하고 있는 모습


재한교포가 싱돈(Sinh Tồn)섬에서 주권비 보호초서에서 근무 중인 어느 한 병사의 땀을 닦아주고 있는 모습


큰 쯔엉사(Trường Sa Lớn)의 군인이 예술교류 행사에서 동포에게 꽃을 주고 있는 모습


교포단이 쯔엉사(Trường Sa)군도에게 CQ구호단정을선물로 주었다


싱카포르에서 살고있는 교포들은 하트 모양들로 만든 조국국기를 선물해 주었다.   


방문한 섬들에서 병사들과 사령관의 기념사인을 받고 있는 모습


한국에서 베트남인회회장인 잔항링(Trần Hải Linh)씨가 쯔엉사 군도에서 하이테크야채를 재배하는 시스템을 가져왔다.


교포들이 큰 쯔엉사(Trường Sa Lớn)섬에 있는 열사들을 위한 분향한식에서 감동하고 있는 모습


KN490 선박에서 이루어진 동해상 열사들에 대한 추념식


동포들이 국기를 프린팅한 옷과 국기를 가지고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교포들이 쯔엉사(Trường Sa )섬을 떠나며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당과국가는 450만명의동포들을베트남인민들과뗄수없는한가족이라생각한다. 조국의주권을위해투쟁하는동안해외동포들은각자의나라에서대사, 통신사의역할을톡톡히해내면서국제적으로조국에대한우호적인분위기를만들어내었다”.
(해외동포 레티투항 (Lê Thị Thu Hằng)- 해외주재 베트남인 국가위원회 정보문화부 부장)
감동과 함께 그들은 여러가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전 세계450만명의 교포를 대표하여 80여명의 교포단은 큰쯔엉사(Trường Sa Lớn)섬에 약 34억동에 CQ구호단정을 선물로 주었다. 재한교포들은 꼬린(Cô Lin)섬, 다랏(Đá Lát)섬, DK1/17석유시추의 현지민과 군인들에게 28.000미국달러에 달하는 담수를 만드는 제습기, 태양 에너지발전소와 수경법으로 야채를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수해 주었다. 싱카포르에서 살고있는 교포들은 교포들의800개의 메모로 만든 조국국기를 선물해 주었다.  

동포단은쯔엉사군섬을방문하는여정중에 DK1시추구역에서희생한각마(Gạc Ma)섬의젊은병사들을추모하는추모식에도참석했다. 자기자식또래의젊은병사들이조국의안녕을위하여책임감을갖고장렬히쓰러져간것에대해생각할수록, 말할수없을만큼의깊은감동이해외동포들의가슴에서솟아났다.
 
10박 11일 동안  DK1/17석유시추 지역과 14개의 도서를 방문하는 일정을 마치고 난 후 이 여정에 참가한 해외동포들 저마다의 가슴에는 감동이 복받쳐 오르고 동시에 자부심도 가득 찼다. 재미교포인  부이반(Bùi Bản )-응웬티투(Nguyễn Thị Thu)부부는 “이번 일정 간 모든 촬영한 자료들을 모아 NewCaledonia 에 돌아 가면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NewCaledonia에서 살고있는 교포들에게 방송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해외동포들이 이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조국영토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사업에 기여하길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쯔엉사(Trường Sa)군섬에직접오기전나는군도들의모습이오래된녹지가있는아름다운육지의도시들과같을것이라고상상도못하였다. 광대한동해에서평온하게살아가고싶은우리의희망이짙은푸르게솟아있는나무들을통해나타나있는것만같다.
[티에우반광(Thiều Văn Quang)-체코공화국,프라하,사파무역센터에서 베트남인 회부회장]

 
기자:희중(Hứa Chung) - 사진: 응웬뤈(Nguyễn Luân)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도시의 세계유산 지역에는 40년 넘게 골판지 가면을 그리는 예술에 모든 열정과 정열을 바친 장인이 있다. 그의 뚜엉(tuồng)가면 스타일의 수천 개의 가면은 그의 고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모든 곳의 관광객을 따라가는 "문화 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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