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흐우 황(Trần Hữu Hoàng) 쭈라이 항만 사장은 “지금의 추라이 항만 확장 공사는 1,200억 동의 경비가 소요되었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쭈라이 항만 공사에 총액 약 8,000억동이 투자되었다”고 언급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두 확장과 항만 시설 확장, 전체 인프라 시설이 포함된 것이다.
이제 쭈라이 항은 전체 길이 500m, 깊이 9.5m로 일반 화물선과 컨테이너 화물선 2만 톤 3척이 동시에 입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보관 창고와 작업장은 71.040 m2에서 91.200 m2까지 확장되었다.
이 중에 물건 확인시스템은 올해 초부터 작동되고 있다. 쭈라이 항은 컨테이너, 벌크제품, 액체용품 등 제품 종류에 따라 3가지 다른 창고 시스템의 기능으로 나누어져 있다.
창고 시스템과 함께, 쭈라이 항은 3대의 리프팅, 1대의 크레인, 4대의 특수지게차, 35대의 일반 지게차 등을 포함하여 많은 최신 하역 장비와 선적 장비를 갖추었고, 항만의 최적 작동 효율을 위해 대용량 트랙터 20대 이상의 설비를 구비했다.
쭈라이 개방 경제단지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생산과 자동차 조립용 예비 부품의 수송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난 구조, 화물 처리, 회계, 저장, 내륙 화물 운송 및 배송 대행 서비스 등과 부두 관련 운송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
올해 첫 6개월 동안 쭈라이 항은 150 여 차례 도킹 접수를 받고, 약 200척의 화물선 접안 서비스를 수행했다. 컨테이너 23,000개를 운반하고, 벌크 화물 14만 톤을 처리했으며, 항만을 통과한 화물은 총 60만 톤이나 된다.
주로 자동차 산업 제품, 식품과 농업 제품, 플라스틱 제품, 페인트, 화학, 배터리, 소비재 등이다.
짠 후 황 사장에 따르면 주로 추라이-중국 팡쳉, 쭈라이-한국 인천의 두가지 항로가 많고, 앞으로 한국, 중국, 일본과의 국제 해상 경로를 더 열어 나갈 것이다.
또한 2018-2020 년 동안에 쭈라이 항은 2019년에는 깊이를 10.7m 까지 준설하여 3만 톤급 화물선 접안이 가능하게 하고, 2020년에는 12m까지 준설하여 4만톤급 화물선까지 접안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쭈라이 항은 2010년 쯔엉 하이 자동차 회사가 건설에 투자하여 2012년 5월에 개항했다. 다낭-꽝 응아이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선적과 하적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터미날은 연 15만개의 컨테이너와 150만 톤의 화물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
[베트남뉴스_테펑(Thế Phong)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