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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차 아세안 연례 외교장관 회의의 성공

비록 의견차가 있었지만 , 결국  제49차 아세안 연례 외교장관 회의의 공동성명이 공표되었다. 이 성명에서  동해 문제와 관련된 주요문제들에 대한 아세안의 입장을 표명하였다.또한 아세안 연례 외교장관 회의에서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중재재판소의 결정 존중한다” 라고 공포하였다.
7월24일 부터26일까지 제49차 아세안 연례 외교장관회의와 연관 회의들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최되었다.  PCA판결 이 후 아세안 지역에서의 중요한 정치적인 사건이다. 그래서 이 회의에서는 동해문제가 주요 사안으로 떠올랐고 국제여론 또한 많은 주목을 했다.

이 회의에서 각 국가는 평화로운 방법으로 동해바다 분쟁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고 있으며, 외교 및 국제법상 무력행사금지 원칙과 1982년 유엔해양법 협약 등 법적 절차에 따라 지역 평화가 유지되길 바라고 있다. 지역 안정화와 함께 법규를 존중하고 그 규정를 준수하여 동해바다에서의 공해상의 자유가 실현되길 바라고 있다. 지난 7월 12일 필리핀이 제기한 소송에 관련된 1982년 유엔해양법 협약 부속서 VII에 의해 성립된 국제상설재판소의 최종 판결에 대해서,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아래와 같이 답변 했다. 


제 49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AMM49)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막하였다. 사진: AFP/베트남 통신사


아세안 외교장관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AFP/베트남 통신사


팜빈민(Phạm Bình Minh ) 부총리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제49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사진:팜기엔(Phạm Kiên)/베트남 통신사

비록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결국 제49차 아세안 연례 외교장관회의은 공동성명을 통해 입장을 표하였다. 특히 이번 공동성명에서 동해에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이 내용에는 작금의 동해상의 문제들에 대해 각 국의 외교부장관들이 지역평화와 안보, 안정를 훼손하고 긴장을 증가시키는 행위들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입장에 입각해서 베트남은 1982년에 만들어 진 해양법과 관련된 국제연합협약에 따른 지역 평화 및 안정 유지, 동해상의 항해 및 항공의 자유, 해상에서의 법률 존중 등을 포함하여 국제법에 명시되어있는 무력 무기사용금지, 무력시위금지 등 과 같은 동해상에서의 분쟁들을 외교 및 법적 절차를 통해 평화적인 조치로 해결하는 것에 대해 열렬히 찬성한다.

동해문제에 관해 각국가의정상들은 평화를 유지하고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대하여 동의하였으며, 1982년 개정된 유엔해양법조항(UNCLOS), 동해바다 분쟁당사국 행동선언(DOC), 동해바다 분쟁 당사국 행동규칙(COC)등의 국제법률에 기반하여 충돌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세안 외교부장관들이 제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팜기엔(Phạm Kiên)/베트남 통신사
 


미국-아세안 외교부장관 회의에서 외교부장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EPA/베트남 통신사


중국-아세안 외교부 장관회의 에서 외교부장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THX/베트남 통신사


일본-아세안 외교부 장관회의.사진:팜기엔(Phạm Kiên)/베트남 통신사

이러한 문제들을 인식함에 있어서, 레화이중(Lê Hoài Trung)외교차관에 따르면 비록 서로 다르고,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아세안 회원국들은 AMM49의 공동성명을 채택했고, 이것은 아세안의 매우 중요한 입장을 밝힌 것이며 그중에는 동해문제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 1982년 개정된 국제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 공약을 준수하고, 동해바다 분쟁당사국 행동선언(DOC)을 효율적으로 시행하며, 동해바다 분쟁 당사국 행동규칙(COC) 체결을 위해 하루 빨리 담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다른 중요한 많은 문제들과 함께 AMM49가 공동성명을 표현한 일은 이번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몫을 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라오스, 그리고 아세안 국가 주석의 노력이 있었다.


팜빈민(Phạm Bình Minh) 부총리겸 외교부장관이 라오스 살름싸이 꼼마싯 외교장관과 만나고 악수하고있다 .
사진:팜기엔(Phạm Kiên)/베트남 통신사



미국-아세안 외교부장관 회의에서 팜빈민(Phạm Bình Minh) 부총리겸 외교부장관과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이 만나 악수하고있다.
사진:AFP/베트남 통시사


중국-아세안 외교부 장관회의에서 팜빈민(Phạm Bình Minh) 부총리겸 외교부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 AFP/베트남통신사


팜빈민(Phạm Bình Minh) 부총리겸 외교부장관이  퍼펙토 야사이(Perfecto Yasay) 필리핀외교장관과 만남을 가지고있다.
사진:팜기엔(Phạm Kiên)/베트남 통신사


팜빈민(Phạm Bình Minh) 부총리겸 외교부장관과  줄리 비숍(Julie Bishop) 호주 외교장관이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팜기엔(Phạm Kiên)/베트남 통신사


팜빈민(Phạm Bình Minh) 부총리겸 외교부장관이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미얀마 외교장관과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팜기엔(Phạm Kiên)/베트남 통신사


 

제 49차 아세안 연례 외교장관회의와 연관 회의에서는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아세안 장관회의, 그리고  EAS, ARF같은 파트너와의 회의 등을 포함한 총 16개의 장관급 회의가 열렸었다.


기자: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축제의 가치를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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