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정유년 G39팀의 닭 그림을 보며

최근 정유년 새해를 맞아 “자우(Dậu)Dome” 전시회가 하노이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Hàng Da Galleria 와 G39화가팀이 새해를 맞아 십이지를 주제로 개최한 3번째 전시회이다.  
“자우(Dậu)Dome”은 십이지 중에서 하나인 닭의 형상을 소재로 했다. 이전의 두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염소, 원숭이 전시회와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작품의 수량, 재료와 형식이 더 많고 다양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옻칠, 아크릴, 그림물감, 한지, 명주, 도기접시, 도기병, 도기조상을 재료로 사용한 60여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자우(Dậu)Dome”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G39화가팀의 독특한 예술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가면 관람객들은 밧장(Bát Tràng )마을, 흐엉강(Hương Canh )마을의 예술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각 화가들이 손수 그린 작품들을 구정설을 기념하여 가져갈 수도 있다.


외국관광객들이 전시회에서 그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Tào Linh, Phạm Long Quận화가가 병아리들의 변화를 그린 그림 Lê Thiết Cương화가의 중간 쯤 자란 장닭을 그린 그림, sĩ Phạm Trần Quân화가의 투계를 그린 그림, Vũ Tuyên작가의 봉황새-닭을 그린 그림,   Quốc Thái, Nguyễn Thanh Hải화가의 닭을 그린 그림…등 모든 작품들은 저마다 따뜻하고 즐겁운 감성을 머금고 있다.
 
전시회에서 작품들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이러한 분위기를 통해 작가들과 관람객들은 상호 소통할 수 있었다./.

“자우Dome” 전시회에서의 작품들:


Phạm Trần Quân화가의“께 뜨” 작품


Nguyễn Quang Thiều작가의 한지 위에 그린 그림 작품


Nguyễn Quang Thiều 화가의 유화재료로 닭을 그린 작품


각 작품들은 닭의 형상을 이어줄 뿐만아니라 베트남인의 문화성도 함께 이어준다.


Nguyễn Đình Vũ 화가의 아크릴 재료로 닭을 표현한 작품


“턱탓턱탓(“Thóc thật…thóc thật” )” 옻칠을 이용한 베트남 고유의 공예품



옻칠을 사용한 베트남 고유의 공예품이 섬세하게 만들어진 모습


정유년 봄을 맞아 라는 주제의 Nguyễn Quốc Thắng작가의 작품


Nguyễn Quốc Thắng화가의 작품


Vũ Tuyên 작가의 “행복”이라는 제목의 작품


Nguyễn Việt Anh 화가의 명주 재료로 만든 작품


Thiết Cương 작가의 중간쯤 자란 장닭의 모습


Hoàng Thị Phương Liên 작가의 “어미 닭과 병아리”라는 작품





밧장(Bát Tràng )마을, 흐엉강(Hương Canh )마을의 도기재료로 G39화가팀이 닭의 형상을 만든 각 작품들.

기자:잔탕장(Trần Thanh Giang) –부캉렁(Vũ Khánh Long)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그림자 인형 (Bóng rối)' 연극은 베트남 극장의 연극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와 수집을 통하여 인형과 그림자 효과가 결합된 현대 예술이며,   '삶은 바로 자신'이라는 살아 숨쉬는 여정에서 각 개인의 내면의 투쟁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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