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략파트너가 되기 위한 아세안 – 유럽연합의 노력

지난 10월 14일 방콕 (태국) 에서 개최 된 21차 아세안 - 유럽연합외교부부장회의 (AEMM -21)를 통해 양측은 아세안-유럽연합관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이 관계를 새롭게 발전, 향상시키며 더욱 많은 분야와 관련하여 더 깊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세안 – 유럽연합 양측은 상호 관계를 전략 파트너로 향상시키는 것에 대하여 동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아세안-유럽연합관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발전시킬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2014년 브뤼셀(Brussels)에서 개최된 AEMM-20 회의에서 달성한 결과들에 대하여 치하하였다. 특히 아세안-유럽연합 간의 동반자관계의 강화를 위한 Nuremberg 선포 실행행동계획 (2013 - 2017 단계)의 전개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아세안-유럽연합 양측은 상호관계의 중요성을 제고하였으며 이 관계를 세롭게 발전, 향상시키며 더 욱 많은 분야와 관련하여 더 깊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전략을 위하여 아세안 – 유럽연합 동반자 강화에 대한 방콕선포"를 통해 양측은 아세안 – 유럽연합관계를 전략파트너로 향상시키기로 동의하였다. 또한 여러가지 중요한 분야에 대해서 협력의 방향, 범위 또한 협력강화조치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치 안정, 평화 및 지역안보, 향해안보유지협력 또는 국제법률준수추진, 비전통적인도발에 대한 대응 특히 테러, 국제범죄, 인터넷안보, 향해안보, 기후변화, 재난관리 등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경제와 관련하여 아세안 - 유럽연합자유무역협정 (FTA)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실시하여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항공, 항해 협력, 중소기업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문화 사회면과 관련하여 민간 여행교류와 교육 또는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하였다.


현재 유럽연합(EU)는 아세안의 제일 큰  외국인직접투자기구이다. 사진은 하노이에서 개최되었던 제3차 아세안-유럽연합(EU) 경영 정상회의 때의 모습.
사진:휘훙(Huy Hùng)/베트남 통신사



2015년 지역 해양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아세안-유럽연합(EU)고위급회담. 사진:김둥(Kim Dung)/베트남 통신사


제4차 아세안-유럽연합(EU) 창조혁신 및 과학기술 관련 국제회의. 사진:안둰(Anh Tuấn)/베트남 통신사


베트남에서 개최된 2016 아세안-유럽연합 창조 혁신 및 과학 기술 횜담. 사진:안둰(Anh Tuấn)/베트남 통신사


2014년에 브뤼셀(벨기에)에서 개최된 아세안-유럽연합 간 공동국방안보정책 관련 세미나. 사진:흐엉장(Hương Giang)/베트남 통신사
 
유럽연합측은 장기개발협력강화와 공동체구축 및 각 국의 개발수준 차이를 축소시키기 위해 아세안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 약속하였다. 특히 메콩 (Mekong) 지역이면서도 동시에 아세안이 주도 역할을 하고있는 지역체제에 참가하고 싶다고 의견을 전하였다.

각 장관들도 양측이 관심을 갖고 있는 국제 또는 지역의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다. 동해 상황에 대해 각 국가들은 지속적인 평화, 안정, 보안, 안전, 항해자유, 항공자유, 법률존중등을 유지하기 위해 각 국가들의 통제 및 제어를 강조하였고, 국제법에 근거하여 평화적인 조치로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1982 해안법국제연합공약 (UNCLOS)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동해분쟁행동선언 (DOC)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며 동해분쟁행동규칙 (COC)을 서둘러 달성하는것에 대한 아세안과 중국의 노력을 옹호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베트남대표단을 이끌었던 응웬꿕중 (NguyễnQuốcDũng) 외교차괸님 아세안–유럽연합과의 관계를 전략적파트너로 향상 시키고 많은 중요분야들을 통해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할 때가 왔다고 강조하였다. 경제–무역협력을 우선 강화하며 지역에서 안보도발들에 대한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국가들이 공동체구축 및 중심역할을 하기 위한 유럽연합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해서 각 지역의 개발차이를 줄이며 특히 메콩지역개발, 식품안보보장 등을 위한 상호 연결기구인IAI를 발의하였다. 

동해와 관련하여 응웬꿕중 (Nguyễn Quốc Dũng) 외교차관은 복잡한 현상황에 대해 깊은우려를 표현하며 아세안의 공통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유럽연합의 적극적인 관심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 유럽연합에게 동해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국제법에 근거한 평화적인 조치로 분쟁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1982 해안법국제연합공약 (UNCLOS)에서 외교와 법리과정존중, 무력사용금지 및 억제, 동해분쟁행동선언 (DOC)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며 동해분쟁행동규칙 (COC) 서둘러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유럽연합은 아세안의 3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면서 제일 큰 해외직접투자기구이다. 2015년 아세안–유럽연합사이의 수출입총금액은 228.2 억 달러로 아세안의 총상업규모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대 아세안 외국직접투자는 19.6 억달러로 아세안 투자총금액의 16,3%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통신사/베트남 픽토리알

취약한 아이까지 새싹을 심다

취약한 아이까지 "새싹"을 심다

시각 장애 아동,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 등을 포함한 아이들에 대한 사랑에 이끌려, 쯔엉홍니(Trương Hồng Nhi)교사가 끼엔장(Kiên Giang)성 라익지아(Rạch Giá)시에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새싹"(Mầm Xanh)센터를 설립했다. 그녀의 목표는 정상적인 삶을 목표로 하며 그들의 발달에 있어서 이 아이들을 단계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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