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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 우체국수입 급증

베트남 우체국총공사(VietnamPost)는 2016년 한해 수입은 약 13조 동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수익 또한 17% 증가한 1850억 동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정보통신부는 올해 우편산업의 전체 수입이 작년 대비 12% 증가한 약 16조 8000억 동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팜안뚜언(Phạm Anh Tuấn) Vietnam Post 사장은 “공익 우편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전과 같은 국가의 경비 지원 없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그는 이어 “VietnamPost는 공공 행정 분야에서도 퇴직금 지급, 사회보험 보조, 운전면허증 발급, 접수 서비스 제공, 교통 법규 위반 벌금 납부 기관 등의 역할을 하며 변화의 발걸음을 걸었던 한 해였다” 고 말했다.

2016년 베트남 정부의 행정 개혁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10월 19일 정부 총리가 공표한 공공우편 서비스를 통한 행정 수속 절차 해결 결과, 서류 접수에 관한 결정서 제 45/2016/QĐ-TTg호이다.

문화우체국 선정 또한 2016년에 진행된 주요 사업으로 VietnamPost는 생활공동체 장소 투자, 보험 및 은행 서비스 확장을 촉진했다. 문화우체국은 지금까지 1,850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달 평균 지점 당 2080만 동의 수입을 벌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뚜언 사장은 “내년 목표는 올해에 비해 수입 27% 증가와 2,580억 동의 수익을 달성하는 것” 이라며 “공사는 지속적으로 현대적인 우편 생산 기반을 설립하고 전문화하여,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지킬 것” 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옌튀(Yên Thủy)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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