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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제 표준 재정 보고서 작성하도록 베트남 지원

베트남 재정부는 현재의 베트남 재정 보고서에 대한 기준은 제정되어 공표된 지 10년 넘었다며 국제 관행에 따른 새로운 기준을 연구하고 공표하기 위해서는 관료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5 월 15 일 열린 국제 회계기준 (IFRS) 회의에서, 회계감사제도국(베트남 재정부) 부득찡( Vu Duc Chinh) 국장은 영국 대사관 및 잉글랜드 및 웨일즈 공인 회계사 협회 (ICAEW)와의  미팅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찡(Chinh)씨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회계 및 감사 분야에서 획기적인 개혁을 지향하고 있다. 2015년 개정된 베트남 회계법은  많은 국제 기준을 담고 있으며, 이 법은  많은 개혁을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시행될  베트남 회계 규정(25/2017 / ND-CP)에서 언급된 국가 재정 보고서를 예로 들었다.  이것은 국제적인 기준에 입각하여 모든 금융 정보를 포괄하는 재정 보고서를 작성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보고서이다.
베트남 재정 대표는 10 년 전부터 기존 재정보고서의 기준을 적용해 왔으나, 이제 국제관례에 알맞은 기준을 설립하고 재정 보고서를 작성할 때 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이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길레스 레버(Giles Lever) 베트남 주재 영국 대사 또한 국제 기준인  IFRS방식을 재정보고서에 채택함으로써 베트남이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로 인해 재정 개혁과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 증가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영국 정부와 웨일즈 공인 회계사 협회 (ICAEW)의 쌍방기금이 2016 년 8 월 이후부터 베트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 기준인  IFRS방식의 훈련 및 인증 프로젝트를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기 프로그램을 위해 선정 된 전문가의 수는 100 명이었고, 나중에  200 명으로 늘어났다. 5 월 15 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회계 감사원, 대학 강사 등 재정 관련 직원 75 명이  국제 회계기준 (IFRS) 인증자격증을 수여 받았다. 웨일즈 공인 회계사 협회 (ICAEW)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계속 시행 될 것이며, 자격이 된다면 업계의 다른 직원들에게도 이 인증서를 발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쑤언융(XUÂN DŨ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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