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에 따르면 단지 몇번의 클릭만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쇼핑몰 상품들이 구글의 탐색 리스트에도 즉시 나타날 것이다.
최근 FPT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과 구글은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샵 광고 런칭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워크샵에는 500명의 온라인 사업주들이 참여했다. 두개의 큰 회사에 제공된 자동광고 서비스는 센도(Sendo.vn)에서 전시된 상품들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구글의 탐색 결과에도 즉시 나타났다.
온라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센도의 이 서비스가 편리성과 비용 절감면에서 우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만약 온라인 사업자가 현재 자신의 웹사이트를 보존하면서 이 서비스와 연결되기를 원한다면, 센도 운영자(SEO) 서비스에 요청하여 구글 탐색 결과에 나타나도록 하면 된다.
구글의 다이랙트 광고 켐페인과 런칭한 센도의 샵 애즈(Shop Ads)를 이용하면 몇번의 클릭만으로 이 서비스가 활성화된다. 이는 자동 시스템이고 지난 워크숍의 상세한 안내를 통해 사업주들은 효과와 광고 단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에 참여했던 온라인 신발 판매업자인 탕씨는 “그 전에 나는 내 자신만의 광고를 해봤지만, 샵 애즈를 사용할때 보다 단가가 높았다. 아마추어로써 나는 구글의 방식을 알지도 못했고 이해하지도 못했다. 7월24일 샵 애즈의 안내 설명을 듣고 나서 샵애즈 스템이 진행하는 광고 켐페인 방식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샵 애즈의 자동 광고는 센도에게 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업자에게도 적합하다. 넓은 의미에서 이것은 베트남 전자 상거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이다. 센도는 여전히 개인간 거래(C2C)를 유지하는 마지막 남은 온라인 사이트중 하나이며, 12만 온라인 사업자들을 시장에서 리드하는 기업이다.
센도에서는 매일 6백만개의 제품이 팔리고 있으며, 매년 평균 성장률이 300%에 이르고 있다. 센도의 이번 합작은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고, 동시에 소비자들은 더욱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짠 하 린(Trần Hải Linh) 센도 전자상거래 담당 대표는 “수백만의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센도의 소망”이라며 “센도와 제휴한 구글은 다양한 기준에 따라 일을 진행할 것이다. 앞으로 이 서비스는 베트남 전자 상거래의 잠재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뉴스_목차(Mộc Tr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