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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7Eleven) 5개 매장 오픈과 함께 베트남 진출

세븐일레븐(7-Eleven)의 페이스북 정식 계정에는 “6월, 세븐일레븐이 베트남을 찾아갑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세븐일레븐은 베트남 첫 오픈 기념 프로모션 이벤트와 다양한 활동으로 베트남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여름을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따라서 올 6월, 호치민시 소비자들은 잠재된 가능성이 큰 편의점을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니케이(Nikkei) 신문사의 정보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3년 내 100개, 10년 내 1000개의 매장을 베트남 전국에 개점할 계획이다.
앞서, 기업은 2월부터 채용을 진행해오고 있다. 5월 말부터 인사과는 구매부서 보조, 상품개발부서 보조, 매장 관리자, 매장 직원 등을 신중하게 찾고 있다.
베트남 세븐일레븐은 미국에 사무실을 둔 일본 세븐일레븐 자회사와 베트남 세븐 시스템(Seven System) 기업의 합작 경영 프로젝트이다. 현재 미국 측은 베트남 세븐 시스템의 협력 파트너를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 니케이 신문사는 주요 파트너가 베트남 피자헛(Pizza Hut)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는 베트남 IFB기업이라고 언급했다. 한편으로, 세계적으로 편의점 시장의 절대강자인 세븐일레븐은 수 많은 경쟁자에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처음 얼음 제조회사로 시작한 세븐일레븐은 2016년 말, 전세계 17개 국가 내 61,500 매장을 소유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호치민시 응오떳또(Ngô Tất Tố) 길, 레러이(Lê Lợi) 길, 응웬주(Nguyễn Du) 길, AB타워(AB Tower), 1군 사이공무역센터(Saigon Trade Center)빌딩에 오픈할 예정이다. 그 중 응웬주(Nguyễn Du) 매장은 최근 10일 전에 새로 등록됐다. 
거대한 편의점 브랜드의 베트남 진출에는 많은 권고 또한 있었다. 현지 기업들과 이미 베트남 시장에 들어온 해외 소매점들은 소비자 심리에 대한 큰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세븐일레븐의 경쟁 기업은 빈마트플러스(Vinmart+), 샵앤고(Shop&Go), 써클케이(Circle K), 미니스톱(Ministop) 등이 있다. 그 중 전국 1,000개의 매장 시스템을 가진 빈마트 플러스(Vinmart+)가 가장 강력한 경쟁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뉴스_빙응웬(Bình Nguy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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