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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베트남 주식 중개 서비스 시작

해외주식 약정 있는 계좌만 거래 가능

삼성증권은 20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 주식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증시는 호찌민과 하노이 두 개의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장은 오전 11시부터 낮 1시 30분, 오후장은 3시부터 4시 45분까지 열린다. 삼성증권은 호찌민 시장은 온라인·오프라인 매매 서비스, 하노이 시장은 오프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비나밀크(VNM), 사이공맥주(SAB), 빈그룹(VIC), 마산그룹(MSN), 바오비엣홀딩스(BVH), 호아팟그룹(HPG), 사이공증권(SSI), 호치민시티인프라투자(CII) 등 8종목을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삼성증권에서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해외주식 약정이 돼 있는 삼성증권 계좌만 있으면 된다.

삼성증권은 "베트남은 글로벌 대표 성장 국가 중 하나로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미국, 일본의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면서 성장성이 더 기대되는 국가"라고 설명했다.

(서울 연합뉴스 - 박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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