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 경영 결과
2017 연례 주주 총회에서 발표된 작년 경영결과 보고서는 비엣젯(Vietjet) 항공사의 작년 경영결과가 아주 긍정적임을 보여준다.
비엣젯(Vietjet)은 84,455차례의 안전운항을 수행했으며 지연 및 결항이 없는 정상 운항은 83.57%, 기술면에서의 신뢰도는 99.57%를 기록했다.
이는 베트남 국내 A320, A321항공기 보유 항공사 중 가장 높은 기록에 속한다. 또한 기술, 지상 개발, 비행 개발 면에서의 안전 지수 또한 베트남 내 다른 항공사들 보다 높았다.
작년 매출은 27조4990억 동, 순이익은 2조4960억 동으로 2015년에 비해 매출은 38.6%, 순수익은 113.2% 증가했고 작년 경영계획과 비교해보면 이는 각각 3%, 9%를 넘어섰다. 주당 수익은 9,586동으로 올랐다.
작년 비엣젯(Vietjet)은 12대의 새 항공기를 추가하여 A320 항공기 30대, A321 항공기 11대로 총 4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총 14,050,000명의 승객을 수송해 2015년 대비 50.9% 증가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목표
주주총회를 통해 비엣젯항공사는 향후 5개년 계획(2017-2022년)을 채택했다. 이를 위해 비엣젯(Vietjet)은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그램을 투입해 내부 인력 충원, 환경 보호, 공동체 의식 함양에 투자를 할 것이다.
또한 국가적 관광발전 전략을 세우고, 지역 경제발전을 촉진하며 승객과 항공사에 항공 질서 및 문화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비엣젯(Vietjet)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은 항공사를 운행하고 활동 효과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적인 변화를 추구함을 약속한다. 또한 국제 표준에 맞는 기업으로 관리하기 위해 베트남(VAS) 및 국제(IFRS) 회계기준제도를 적용할 것이다.
응우옌탄하(Nguyễn Thanh Hà) 이사회 의장은 “비엣젯(Vietjet)은 높이 오를 준비가 되었다. 나는 공중에 아름답고 밝은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또한 그 미래에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비엣젯(Vietjet)은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비엣젯(Vietjet) 주주총회에서는 순 매출액 42조 180억 동, 순이익 3조3950억 동, 50%의 주식 및 현금 배당 계획이 통과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외국인 주식 투자에 대해 외국인이 소유 가능한 최대 비율로 투자를 유치하고 내달 10일을 10% 현금 배당일로 결정했다. 이 외 40% 주주들에게도 보너스로 주식이 배당된다.
베한타임즈